"공개 연애는 해체하고 나서.. 한 사람으로 나머지가 피해 보면 안 돼" 조권, 과거 아이돌 연애 소신 발언 재조명

"공개 연애는 해체하고 나서.. 한 사람으로 나머지가 피해 보면 안 돼" 조권, 과거 아이돌 연애 소신 발언 재조명

뉴스클립 2024-04-27 11:06: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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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라디오스타'
MBC 예능 '라디오스타'

그룹 2AM의 멤버 조권이 과거 아이돌 공개 연애에 대한 소신 발언을 했던 것이 재조명되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드림스 컨트롤' 특집으로 이다해, 바다, 권혁수, 조권이 출연했다.

 

조권 "진운이 1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존댓말 해"

 

MBC 예능 '라디오스타'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영상에서 장도연이 "데뷔 15주년 맞은 아이돌계의 고인물 조권 씨. 알고 보면 아이돌계 리더의 표본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하자, 조권은 "제가 2001년 초등학교 6학년 때 JYP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권은 "'라디오스타'에 나온 후배분들이 제가 군기반장이라고 종종 했었는데, 오래 있었기 때문에 항상 저한테 도움을 요청하더라"라며, "저희 그룹 멤버 진운 씨는 15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존댓말을 쓴다. 두 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권은 "2AM 숙소 생활을 할 때 (진운이가) 저한테 한 번 혼난 적이 있다. 진운이도 술을 너무 좋아하는데, 저희가 발라드 그룹이라 사전 녹화 없이 라이브가 많은데 목 관리를 해야 하지 않냐. 그날도 진운이가 술을 마시고 들어왔는데, 방으로 들어오라고하고 한 마디 했다. 진운 씨가 그때 기억이 멈춰있는지 아직도 존댓말을 한다"라고 밝혔다.

 

조권 "한 사람으로 그룹이 피해를 보면 안 돼" 과거 발언 재조명

 

MBC 예능 '라디오스타'
MBC 예능 '라디오스타'

한편 조권은 임슬옹과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예전에 또 슬옹이 형이랑 김나영 누나랑 저한테 몰래카메라를 하더라. 두 분이 사귄다며, 공개 연애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게 아직도 공개 연애를 하시는 분들이 계실 때마다 그 영상이 항상 SNS에 올라온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핫한 연예인들 사귈 때마다 올라오겠다"라고 말했고, 유세윤 또한 "최근에 제일 핫한 영상이었겠다"라고 맞장구쳤다.

이어진 과거 영상에서는 김나영이 "오래 사귀다 보면 나중에 공개 연애를 해도 되지 않겠냐"라고 말했고, 이에 조권이 "그건 우리 해체하고 나서 해라. 우리는 그룹이다. 한 사람으로 인해서 나머지가 피해를 보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나영이 "생각을 바꾸라는 거냐"라고 말하자, 조권은 "생각을 바꾸라기보단 이해해 주면 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본 조권은 "공개 연애를 하시는 분들이 계실 때마다 본의 아니게 저 영상이 뜨더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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