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 교회 선생님이 몰래 오디션 지원해 가수로 데뷔할 뻔한 여배우

너무 예뻐 교회 선생님이 몰래 오디션 지원해 가수로 데뷔할 뻔한 여배우

메타코리아 2024-04-28 22:25: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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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박신혜 인스타그램
출처 - 박신혜 인스타그램

최근 JTBC 드라마 '닥터 슬럼프'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하며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드라마에서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남하늘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친 배우 박신혜의 데뷔계기가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처 -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출처 -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박신혜는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고 같은 해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의 아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출처 - 드림팩토리
출처 - 드림팩토리

박신혜는 독실한 크리스천 집안의 영향으로 가족들과 항상 다니는 교회가 있었는데 당시 교회에서 가수 이승환의 팬들이었던 선생님들이 박신혜의 사진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공고 오디션에 보내면서 연예계와 인연이 시작됐다. 비록 오디션은 떨어졌지만 이후 회사에서 따로 연락을 받은 박신혜는 이승환의 다음 앨범인 '꽃'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맡으며 이승환의 소속사 드림팩토리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하게 된다.

출처 - 박신혜 인스타그램
출처 - 박신혜 인스타그램

박신혜는 처음엔 노래와 춤 트레이닝을 받으며 가수 데뷔를 목표로 연습생 생활을 했었다. 노래에 실을 감정 표현력을 기르기 위해 연기수업을 받을 당시 연기에 소질이 있단 선생님의 조언에 힘입어 우연히 본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오디션에서 최지우 아역 어린 한정서 역할에 합격하며 이를 계기로 연기자로 방향을 선회하였다.

출처 - SBS 드라마 '상속자들'
출처 - SBS 드라마 '상속자들'

박신혜는 아역 배우로서 뛰어난 연기로 초기부터 주목을 받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연기파 배우로 성장했다. 그러나 소속사인 드림팩토리가 재정 문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이승환 대표는 박신혜를 위해 조건 없이 계약을 해지해주고 다른 소속사를 알아보도록 도왔다. 이로 인해 박신혜는 소속사를 떠나야 했으며, 이 사건이 매우 속상해 울면서 회사를 떠났다고 한다.

출처 - 박신혜 인스타그램
출처 - 박신혜 인스타그램

2022년,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은 결혼하여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선후배로 처음 만나, 2012년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함께 특별 출연하며 가까워졌다. 아역배우 출신이며 같은 대학과 종교를 공유하는 등 공통점이 많았던 그들은 2018년 공식적으로 연인 관계임을 인정했다. 5년 간의 열애 끝에 2022년 1월 결혼했으며, 혼전 임신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 이들은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출처 - 박신혜 인스타그램
출처 - 박신혜 인스타그램

한편, 박신혜는 SBS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누구보다 인간적인 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난다는 선악공존 로맨스 판타지로 오는 8월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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