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78)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 더그 버검(67)주지사가
급부상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
맥킨지 컨설턴트 등 기업인 출신인 버검은
트럼프 부부의 초청으로 부활절에
식사를 함께 할 정도로 가까워져.
노스타코타 주지사로 재선에 성공한 그는
친시장주의자로서 공화당 경선에
트럼프와 함께 나왔으나 사퇴뒤
즉각 트럼프를 지지해.
올해 대선의 최대 쟁점인
"낙태 문제 주정부에 맡길 일"이라며
트럼프와 같은 입장을 보여.
버검은 코로나가 급속히 확산됐을땐
코로나에 감염된 의사들까지
환자를 돌보라고 주지사로서 명령해
의료계의 거센 반발을 불러오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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