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천재, 육성재가 오는 5월 9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스모폴리탄' 5월호 화보 촬영과 동시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이번 앨범은 보는 즐거움보다 듣는 즐거움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육성재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 발을 내딛으며 다양한 장르를 탐험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솔로 앨범 준비를 하면서 KBS2 '싱크로유'에도 패널로 참여했다"며,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비투비 멤버들 없이 혼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외롭기도 했지만, 그만큼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인터뷰에서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에 담긴 깊은 메시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잘못된 방향을 걷던 나 자신이 다시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곡"이라며,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가사와 멜로디가 어우러진 작품임을 강조했다. 13년 차 가수로서 솔로 무대에 서는 중압감에 대해서는 "무대에서의 실수를 걱정하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소속사 아이윌미디어로 이적한 후 첫 활동을 시작한 육성재는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펼치고 있다. "12년 동안 가수 활동을 하면서 가장 속상했던 것은 솔로로 팬미팅이나 콘서트를 한 번도 하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이번에는 국내외 팬미팅과 투어를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코스모폴리탄' 5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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