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이강인이 또 하나의 우승컵을 추가했다.
AS 모나코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파르크 올랭피크 리요네에서 열린 2023/24시즌 리그 앙 31라운드 경기에서 올림피크 리옹에 2-3으로 패배했다.
모나코가 이날 패배하면서 3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1위 파리 생제르맹 FC(PSG)와의 승점 차가 12점이 됐다. 이에 PSG의 리그 조기 우승이 확정됐다.
PSG는 3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PSG는 현재 프랑스 FA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해 있어 더 많은 트로피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
PSG 이적 첫 시즌만에 메이저 트로피를 가져오게 된 이강인이다. 하지만 트로피가 처음은 아니다. 이강인은 2018/19시즌 발렌시아 CF 소속으로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스페인 FA컵)을 이미 우승한 바 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