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매킬로이-라우리 '환상 호흡'… PGA 투어 '팀 대회' 우승

'절친' 매킬로이-라우리 '환상 호흡'… PGA 투어 '팀 대회' 우승

머니S 2024-04-29 09:30: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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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사진)가 셰인 라우리와 함께 팀을 이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정상에 올랐다. /사진= 로이터 로리 매킬로이(사진)가 셰인 라우리와 함께 팀을 이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정상에 올랐다. /사진= 로이터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와 '절친' 셰인 라우리가 PGA 투어 팀 대회 정상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29일(한국시각) 미국 루이지애나 애번데일 TPC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라우리와 함께 출전해 4언더파 68타를 합작했다.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라우리는 채드 라미-마틴 트레이너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렀다. 연장 첫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보기에 그친 라미-트레이너를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257만2100달러(약 35억4700만원)다. 매킬로이와 라우리는 상금을 나눠 갖는다.

매킬로이는 지난해 7월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 우승 이후 9개월 만에 통산 25승째를 따냈다. 라우리는 지난 2019년 7월 메이저 대회 디오픈 이후 4년 9개월 만의 PGA 투어 통산 3승째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1, 3라운드 포볼 2, 4라운드 포섬으로 진행됐다. 파5 18번 홀에서 이뤄진 연장 첫 홀에서 매킬로이는 그린 주변 벙커에서 공을 그린에 안전하게 올렸다.

라우리의 버디 퍼트는 홀 오른쪽으로 빗나가 파를 기록했다. 반면 라미·트레이너는 1.5m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적어냈다.

이경훈은 미국 교포 마이클 김과 함께 출전해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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