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뿌린 씨앗도 있겠거니" 옥주현...'인맥 캐스팅 논란' 입 열었다

"내가 뿌린 씨앗도 있겠거니" 옥주현...'인맥 캐스팅 논란' 입 열었다

뉴스클립 2024-04-29 13:56: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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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예능 '세리네 밥집'
출처:SBS 예능 '세리네 밥집'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2년 전 불거졌던 캐스팅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8일 SBS 예능 프로그램 '세리네 밥집' 1회에서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열연 중인 옥주현과 배우 윤사봉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옥주현과 박세리는 20년 전부터 이어져 온 친분을 자랑하며 인사를 나눴다. 

옥주현과 윤사봉을 위한 요리로 윤두준 표 밤다식, 박세리 표 배&무생채무침, 최강창민 표 미나리 스테이크 솥밥이 준비돼 감탄을 자아냈다.

옥주현, 캐스팅 논란 사건

출처:SBS 예능 '세리네 밥집'
출처:SBS 예능 '세리네 밥집'

이날 옥주현은 2년 전 불거졌던 캐스팅 논란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다. 옥주현은 "후배에게 오랜 시간 레슨을 해줬다. 후배에게 오디션을 잘 보라고 레슨해준 것밖에 없는데, 내가 그 친구를 예뻐해서 꽂아줬다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오랫동안 연습하고 갈고 닦아서 오디션에 당당하게 합격한 사람이 축하받지 못하고 논점과 벗어난 일들이 생겼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한 번도 아니고 몇 번씩 그런 일을 겪다 보니, 내가 뿌린 씨앗도 있겠거니"라며 "삶에 대한 태도가 조금씩 변하고 그러면서 담담하게 이야기를 생각도 바뀌고 있다"라고 전했다.

출처:SBS 예능 '세리네 밥집'
출처:SBS 예능 '세리네 밥집'

이를 들은 윤사봉은 "그런데 뮤지컬 계가 한 사람 입김으로 캐스팅이 좌우되는 곳이 아니다. 연출도 있고 작가도 있고 회사가 존재한다"라며 "그리고 얘(옥주현)가 그렇게 영향력 있는 얘도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 전환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두 번째 손님 맞이에 쫓겨난 두 사람

출처:SBS 예능 '세리네 밥집'
출처:SBS 예능 '세리네 밥집'

진솔한 얘기를 나누고 박세리가 두 번째 손님 마중을 위해 윤두준의 등을 두드렸다. 그러자 최강창민이 밥을 먹다가 "다음 손님을 위해 이제 그만 나가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말하며 벌떡 일어났다. 이에 옥주현과 윤사봉은 당황했으나 유쾌하게 자리를 떠났다. 큰 손으로 유명한 박세리는 떠나는 두 사람에게 엄청난 양의 음식을 손에 쥐어주며 떠나보냈다.

한편, 옥주현은 5월 26일까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를 공연한다. 또한 5월 12일 ‘WONDERLAND PICNIC 2024’와 5월 17일에는 ‘SPRING BREEZE in CAMPUS-옥주현 with friends’에 참여해 관객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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