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 뷰티케어과는 ‘2024년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항노화뷰티 전문가 트랙을 운영하고 있으며, 24~25일 재학생 20명이 아모레퍼시픽 본사와 성수 플래그샵을 방문해 현장 견학 및 체험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24일 아모레퍼시픽 성수 플래그샵을 방문에서는 개인 맞춤형 색조화장품 및 커스텀 매치 파운데이션을 제작하는 과정을 체험하고, 25일은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를 방문해 1백만여 건의 피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피부 측정 과정을 견학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뷰티케어과 손유진 학생은 “항노화뷰티트랙을 공부하며 맞춤형 화장품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항노화와 관련된 나만의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화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김해대에서는 항노화뷰티전문가과정과 의료임상시험전문가 과정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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