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이집트 대통령과 전화… 가자지구 휴전 방안 논의

바이든, 이집트 대통령과 전화… 가자지구 휴전 방안 논의

머니S 2024-04-30 09:21: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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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전화로 가자지구 휴전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은 24일(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통과된 우크라이나와·이스라엘·대만에 대한 안보 지원 예산안과 틱톡 강제 매각 법안에 각각 서명한 바이든 대통령.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전화로 가자지구 휴전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은 24일(현지시간) 미 의회에서 통과된 우크라이나와·이스라엘·대만에 대한 안보 지원 예산안과 틱톡 강제 매각 법안에 각각 서명한 바이든 대통령. /사진=로이터
미국과 이집트 정상이 전화로 중동 지역 전쟁 확산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에 관한 의견을 교류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이날 전화로 가자지구 휴전에 대해 논의했다. 두 대통령은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지역 상황에 의한 확전 위험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집트 대통령 대변인은 이스라엘인 인질과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수감자 맞교환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인질 교환은 휴전 협상의 주요 쟁점으로 여겨진다.

대변인은 "엘시시 대통령은 인도적 지원에 대한 완전하고 적절한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와 관련한 이집트의 집중적인 노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대통령은 분쟁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할 필요성을 지적하고 지역의 안보, 평화 및 안정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두 국가 해법'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두 국가 해법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를 인정하고 평화적으로 공존하는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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