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NEWS=이재훈 대표기자] 나의 하루는 언제나 뜨겁고 치열하며 열정적이다. 지금 이순간을 사는 지혜가 늘 충만하기를 바란다. 후회없는 행복한 삶을 위해 기자가 항상 가슴에 새기는 확언이다. 여기에 ‘까르페디엠’, ‘아모르파티’, ‘메멘토모리’ 세 단어를 인생철학으로 삼아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다. ‘모든 것이 고맙고 감사합니다’를 입에 달고 산다. 또한 영문학도 시절 접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묘비명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줄 알았다”는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강한 내적동기로 자리잡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을 지나면서 공허감이 현대인의 삶 전반을 지배하고 있다. 라이프코드의 대표이자 인플루언서인 조남현 강사의 인생코치가 가슴에 꽂힌다. 조 강사는 저성장 시대에 사회전반적으로 목표와 집단의식의 부재로 공허감이 만연하다고 진단하고 있다. 그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조 강사는 입시생의 경우 SKY가 아니라 오로지 메디컬(의치한)을 나와야 안정된 삶이 보장된 만큼 상위 1% 학생만 공부에 올인한다는 것이다. 직장인의 경우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열심히 일해봐야 부자가 될 수 없기에 그냥저냥, 대충, 어정쩡한 회사생활을 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충만한 삶은 없고 공허만이 가득차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가성비를 넘어 시성비가 대세다. 유한한 DNA 굴레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려면 ‘Right Now!’ 바로 지금을 살아가야 한다. 다음은 없다. 하루를 충만하고 알차고 보람되게 살아가는 것 만이 공허감에서 벗어나 충만한 삶으로 향하는 첩경이다. 내 삶에 비겁하지 않아야 한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사고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품격이 된다. 외적동기가 충만한 불안정한 삶에서 내적동기가 충만한 행복한 삶으로 포지셔닝 해야한다.
후회하지 않으려면 책임지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내 말과 행동 그리고 모든 선택에 대해 내가 책임져야 한다. 내가 오늘 허비한 하루는 어제 죽어간 사람이 그토록 살고자 했던 내일이었음을 명심해야 한다. 시간을 분초단위로 쪼개서 살아가는 정신자세가 필요하다. 오늘 바로 지금 이 순간에 행위를 하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는다. 내가 시간을 사용한 만큼 미래에 딱 그만큼만 변화가 생긴다. 지금부터 내가 달라지겠다고, 부자가 되겠다고, 성공하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내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그쪽 방향대로 사용한다면 돋보기 원리가 작용할 것이다. 나아가 레이저처럼 전세계에 내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변화하겠다고 생각한 순간, 마음먹은 순간부터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인간은 행위하는 동물로 규정할 수 있다. 감나무 아래 누워 홍시가 떨어지길 기다리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작은 행동들이 모여 내 삶, 내 인생이 만들어진다. 나는 내 영혼의 선장이며 내 운명의 지배자가 돼야 한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인간의 타고난 성향은 바꿀 수 없다지만 지금 내가 후회없는 삶을 위해 변화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조금씩 품격이 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 장기적인 목표에 지금 이 순간을 허비할 것이 아니라 단기적이고 가시적인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 목표지향적인 삶에서 과정에 충실한 삶을 살아가면 공허감이 사라지고 행복감이 충만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후회하지 않으려면 생각부터 바꾸고 행동에 옮기기를 바란다. 바로 지금 이순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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