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담 마카롱이 지난 23년 말까지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고기능성 대체식품 브랜드 널담을 운영하는 조인앤조인은 비건, 저당, 고단백 등의 디저트와 원료를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마카롱, 휘낭시에, 쿠키, 스콘 등의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해 146억 원 매출과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누적 매출액은 약 318억 원으로 300억 원을 넘겼다고 한다.
2024년 3월 월간 영업이익을 10% 넘기며, 빠른 성장은 물론 안정적인 재무 상황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에 대해서 조인앤조인(널담) 관계자는 "고단백 저당 베이글을 비롯하여 다양한 영양강화 제품을 성공적으로 연이어 출시한 것이 기업 성장에 큰 기여를 했다"며, "올해는 연구해왔던 원료 기술의 적용 연구를 성공적으로 모두 마쳤으며, 이와 연결하여 새로운 라벨의 브랜드가 나올 예정이므로 더욱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외에도 ▲MZ세대 헬스플레저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고단백 저당 쿠키, 스콘 출시 ▲비건, 친환경 포장재, 푸드 업사이클링 등의 친환경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 확산 ▲널담 베지테리언 뚱카롱 GS편의점 입점 등으로 2030세대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소비자와 소통에 노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널담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고단백, 고식이섬유 디저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최근 국내 소비자들이 품질과 가격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합리적인 소비'가 늘어나면서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널담이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널담 관계자는 "비건 원료와 영양을 더욱 강화한 신제품 출시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소비로 맛과 건강 모두 챙길 수 있는 건강한 디저트 문화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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