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케팅 전략: 젊은이들은 셀럽과 인플루언서를 좋아한다

새로운 마케팅 전략: 젊은이들은 셀럽과 인플루언서를 좋아한다

ㅍㅍㅅㅅ 2024-04-30 14:10:39 신고

※ Axios에 기고된 「Young people more likely to buy brands backed by famous people」을 번역한 글입니다.


청소년 연구 기관 Y펄스(YPulse)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이 Z세대와 밀레니얼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쿨(brand coolness)’이라는 후광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13세에서 39세 사이 연령대 중 69%가 쿨하게 느껴지는 브랜드를 구매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답했다. 이는 특히 소셜 미디어 마켓플레이스 시대에 더욱 가속되고 있다.

더 연령대가 낮거나 높은 소비자들에 비해, 18~24세 연령대에게 셀럽과 제휴한 브랜드들은 더 호감으로 다가갑니다. 그들이 좋아하는 셀럽이 브랜드를 출시하면, 곧 그 셀럽의 인기가 스며들어서 즉시 쿨함을 느끼게 되죠. 그러나 그 기준은 무척 높습니다.

  • - 메리 리 블리스, Y펄스 최고 콘텐츠 책임자 (이하 동일)

18~39세 연령대의 소비자들은 리한나의 펜티 뷰티(Fenty Beauty)와 세비지 엑스 펜티(Savage X Fenty)에 대한 호감도가 높았다. 이 브랜드들은 모두 고품질과 포용성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가수 리한나의 뷰티 브랜드 ‘펜티 뷰티’
마찬가지로 리한나가 운영하는 란제리 브랜드 ‘세비지 x 펜티’

킴 카다시안의 쉐이프웨어와 의류 브랜드 스킴스(SKIMS)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인기를 끌었다.

셀럽 킴 카다시안이 운영하는 란제리 브랜드 ‘스킴스’

Y펄스는 1,200개 이상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를 추적하고 ‘경쟁 브랜드에 비해 독특하고 눈에 띔’으로 정의되는 ‘쿨함’ 같은 특정 지표를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각 연령대에 따른 인기 브랜드는 다음과 같았다.

  • - 13세에서 17세 사이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틱톡, 나이키, 유튜브였다.
  • - 18세에서 24세 사이의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나이키, 펜티 뷰티, 조던이었다.
  • - 25세에서 39세 사이의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나이키, 세비지X펜티, 유튜브였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에 따르면, 트렌드를 따라가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브랜드들이 쿨하다고 여겨질 가능성이 높다. 일례로 유튜브는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었다. 펜티 뷰티는 포용력을 보여주었고, 나이키는 운동복을 쿨하게 만들었다.

Y펄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버스 활성화를 통해서든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서든 계속해서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다. 이제 틱톡과 유튜브는 시청자들의 관심과 상호작용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틱톡은 13~17세에게 가장 멋진 브랜드 1위, 13~39세에게 가장 멋진 브랜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다른 연령대보다 13세에서 17세 사이의 십대들에게 ‘다양성 포함’ 노력이 브랜드의 쿨함을 보여준다고 말한 비율이 높았다.

쿨한 브랜드 1위인 나이키가 재택근무의 유니폼인 애슬레저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젊은 소비자들은 나이키를 명품으로 여깁니다. 왜 명품의 지위에 올랐을까요? 사람들이 나이키를 매일 입고 있고, 월마트와 타겟에서 많은 베이직 라인 제품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이키의 운동복은 부모, 유색인종, LGBTQ 응답자를 포함한 그룹 전반에 걸쳐 높이 평가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애플의 정기적인 혁신은 자사 생태계 전반의 제품(애플페이, 아이폰, 에어팟)에서 쿨함이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다.

브랜드에 대한 끊임없는 베타 테스트는 이 세대가 멋지다고 느끼게 하는 요소가 됩니다.

그 밖에 기술적으로, 경험적으로 인기 있는 브랜드는 플레이스테이션, 아마존, 캐시 앱 및 인스타그램이었다.

상위권에 오른 브랜드는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생활 방식에 대한 틀을 깨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것이 그들을 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기술, 리테일, 뷰티, 패키지 상품,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에서 비슷한 시사점을 얻는다.

이 ‘쿨함’이라는 특징에 관해서는 다양한 산업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이 점이 브랜드들에게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원문: 피우스의 책도둑&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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