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도 두 번 이상"… 김윤지♥최우성, 결혼 3년 만에 전한 임신 소식에 과거 안타까운 사연은?

"시험관도 두 번 이상"… 김윤지♥최우성, 결혼 3년 만에 전한 임신 소식에 과거 안타까운 사연은?

오토트리뷴 2024-04-30 14:51: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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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임신 소식과 함께 3년 만에 2세를 갖게 된 이유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우성, 김윤지 (사진=김윤지 SNS)
▲최우성, 김윤지 (사진=김윤지 SNS)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에 출연한 김윤지·최우성 부부는 결혼 3년 만에 예비 엄마, 아빠가 된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지는 “저희에게 아기가 생겼다”고 깜짝 발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 최우성도 “저희에게 찾아온 너무 소중한 생명”이라고 말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신 28주차라고 전한 김윤지는 “임신 티가 나면 자연스럽게 말하려고 했는데 티가 빨리 잘 안 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지금 7kg가 쪘는데 6개월 차까지 4kg가 쪄서 다른 분위에서 티가 안 났다. 약간 똥배가 나온 느낌이었다”고 설명했다.

▲김구라, 최우성·김윤지 부부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김구라, 최우성·김윤지 부부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날 시부모인 김영애 이상해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김윤지는 “어머님이랑 아버님 모시고 같이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 맞았다”며 “초음파로 먼저 만나게 해드리고 싶었다. 친정 엄마는 모시고 다녀왔는데 어머님은 먼저 말씀 못 하시는 거 같아서 그랬다”고 전했다.

특히 김윤지는 임신 사실을 빨리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결혼하고 3년 내내 2세를 준비했다. 시험관도 두 번 이상 했다. 그러다 작년에 자연 임신이 됐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윤지는 “그래서 산부인과를 가서 검사를 했는데 아기집도 잘 생겼더라. 그런데 심장 소리를 들으러 가는 날 선생님이 말씀이 없으셨다”며 “남편이랑 둘 다 직감했다. 선생님이 입 밖으로 (유산을) 얘기했을 때 엉엉 울었다”고 유산의 아픔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윤지는 “치유의 시간을 갖고 다시 시험관을 시도했고 감사하게 착착이가 저희에게 와줬다”고 말했으며 이에 최우성은 “엄마한테 ‘착’ 달라붙어서 잘 크라고 태명을 착착이라 붙였다”고 태명의 뜻을 밝혔다.

▲최우성·김윤지 부부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최우성·김윤지 부부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한편, 김윤지는 희극인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최우성과 2021년에 결혼했다.

khj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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