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재미가 쏠쏠! 어린이들 모두 남이섬으로 모여라

무한 재미가 쏠쏠! 어린이들 모두 남이섬으로 모여라

뉴스비전미디어 2024-04-30 15:02:45 신고

사진=남이섬 제공.
사진=남이섬 제공.


5월이 드디어 온다.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달이 아닐까 싶다. 가정의 달로 쉬는 날도 많고 날씨도 좋다. 무조건 어디론가 떠나야 하는데 어디로 갈지 고민인 이들이 많다.

눈치게임에 실패하지 않고 너무 멀지 않으면서 교통도 좋은 곳을 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때, 소개할 관광지가 있다. 바로 남이섬이다.

남이섬은 서울 근교 1시간 남짓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방문할 수 있고 14만 평의 넓은 대지로 섬 내에서는 사람이 많아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5월이 되면 수만 그루의 나무들이 빽빽하게 싱그러움을 내뿜고 울창한 숲 사이사이 풀벌레 울음소리 울려 퍼진다. 자연스럽게 동화된 청설모, 다람쥐, 공작, 토끼 등의 동물들을 보노라면 이보다 더 큰 휴식이 또 있을까 싶다.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면 신나게 뛰놀 차례다. 5월 가장 먼저 만나는 날은 어린이들을 위한 날이다. 이번 어린이날 연휴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무료로 받은 엽서에 섬 곳곳에 숨겨진 귀여운 동물 스탬프를 모두 획득해 전달하면 원하는 주소지로 발송해 주는 ‘꼭꼭 숨은 나미프렌즈를 찾아라!’ 스탬프 투어 이벤트 및 어린이날 기념 배지 증정 이벤트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면서도 남이섬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버블타이거의 버블매직 퍼포먼스와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의 연주, 여성듀오 발듀의 노래까지 연휴 기간 내내 신나는 공연으로 가득채운다. 이 밖에도 평화랑에서 열리는 특별전 ‘Tagore and Nature: A River’ 를 관람하고 타고르 시(詩) 그림 그리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핀란드 유아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헤이스쿨스 클럽 남이섬에서는 ’Hei Picture Book Festival’ 을 진행하여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교육의 기회를, 부모에게는 잠시나마 육아에서 벗어나 자유로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한다.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의 날이라지만 어른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어야 모두가 행복하다. 보다 액티비티 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숲속 모험시설 트리고&트리코스터, 편하게 섬 외곽을 돌아볼 수 있는 스토리투어버스,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남이섬네컷 사진과 동심의 세계로 강제소환되는 나눔열차 및 오리보트 탑승은 어른들도 즐기는 놀거리다.

하룻밤 여유를 부리며 놀다가고 싶다면 호텔정관루 숙박을 노려보자. 이달 20일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되는 온수풀을 탑재하여 오픈한 워터가든 야외수영장으로 진정한 호캉스가 가능하다. 더불어 오는 5월 3일, 남이섬은 나미워터파크를 개장하여 수상레저의 영역까지 넘나든다. 나미워터파크는 워터슬라이드와 다양한 놀이기구를 비롯하여 수상레저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제트보트까지 갖추고 있어 즐거움이 끝이 없다. 5월 첫 여행지는 무한재미 가득한 남이섬이다.

이창우 기자 cwlee@nv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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