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맹활약' 제주 근대5종 미래 '밝다'

'꿈나무 맹활약' 제주 근대5종 미래 '밝다'

한라일보 2024-04-30 15:39:42 신고

3줄요약

제주사대부고 이호연.



[한라일보] 제주지역 근대5종 꿈나무들이 전국무대에서 상위권의 호성적을 내면서 제주 근대5종의 미래를 밝게하고 있다.

30일 제주근대5종연맹에 따르면 제주사대부고 이호연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북 완주군에서 열린 제26회 한국학생연맹회장배 전국근대5종대회에서 여자고등부 근대4종에서 신수민(서울체고3(, 이가영(대구체고3)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특히 이호연은 1학년임에도 2024아시아선수권대회 U-19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리는 등 향후 활약이 주목되는 선수다.

귀일중 새내기인 윤세진과 송은준도 남중부 근대2종 단체전에서 3위, 귀일중 3학년 강지민과 2학년인 신현규·박진우도 남중부 근대3종 릴레이에서 3위에 올랐다.

신현규와 강지민은 지난 3월 회장배 대회에서 개인전 1·2위에 오르는 등 맹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호연과 귀일중의 선전은 다른 지방과 달리 체육중이나 체육고 재학생이 아니라는 점에서 제주 근대5종의 발전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제주근대5종연맹측은 "이호연이나 귀일중에 앞으로 체계적 훈련과 지도가 더욱 보태질 경우 전국체전이나 소년체전에서 제주에 무더기 메달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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