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남부와 강원 동해안 비 시작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 저녁까지 영남 내륙에서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오늘 밤부터는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과 강원 동해안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예상 강수량은 대부분 5mm 안팎으로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비는 내일 아침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날씨 점차 맑아져
내일은 호남과 제주는 여전히 흐리겠으나, 다른 지역은 차츰 맑아지겠습니다. 특히 강원 산지에는 내일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현상이 예상되며, 경남 해안가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측됩니다. 기온은 서울 아침 기온이 13도로 시작해 낮 최고 기온이 24도까지 오르면서 큰 일교차를 보이겠습니다. 다가오는 어린이날과 다음 날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어 날씨 변화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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