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 없는 맛의 정석 길거리토스트 레시피
안녕하세요. 코코언니에요~
길거리토스트라고 불리는 토스트는
최소한의 재료만 써도
호불호 없는 맛의 정석을 보여주죠.
간단한 한끼 식사로도 사랑받아서
여전히 인기가 많은데요.
오늘 맛있게 만들어서 먹어볼게요^^
추가 재료 없이 기본에 충실하게~
이 재료만 넣어도 맛은 보장해요.
★길거리토스트 재료
식빵, 양배추, 당근, 쪽파, 계란,
버터, 소금, 설탕, 케첩.
잘게 채 썬 양배추와 당근,
그리고 송송 썬 쪽파를 섞어주세요.
채소를 두툼하게 부치면 양도 푸짐해지고
아삭한 식감도 살아서 더 맛있어요.
달걀을 넣고 골고루 섞으면
전 부칠 채소는 손질이 끝이고요.
소금간은 한꼬집이면 충분해요.
길거리토스트가 더 맛있는 이유는
버터의 풍미가 살아있기 때문이에요.
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식빵을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시고요.
채소전을 부칠 때도 버터를 넉넉하게 두르고
채소도 넉넉하게 넣어서 부쳐주세요.
버터로 조리할 때 불이 너무 세면
그을음이 생기거나 탈 수 있으니까요.
중약불로 조리하셔야 해요.
한입 크기로 썰어서
밥반찬으로 먹어도 정말 맛있겠죠!
길거리토스트의 마무리는
뭐니뭐니해도 설탕이 진리 인 듯. ㅎㅎ
설탕 골고루 뿌리고
그 위에 케찹까지 뿌리면
이게 바로 길거리토스트의 정석이죠.
식빵 사이에 두툼한 채소전만 넣으면
더할나위 없이 맛있는 토스트가 완성이고요.
반으로 잘라서 종이컵에 담는 순간
길거리토스트 갬성까지 담을 수 있어요^^
고소한 버터의 풍미.
아삭한 채소.
담백함과 영양소까지 채워주는 계란.
채소를 두툼하게 부치니까
한입 먹었을 때 입에 꽉 차면서
은근히 든든하더라고요.
설탕+케찹 조합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데요.
길거리토스트라면 이 조합으로 꼭 드셔보세요.
적당히 달달하면서 새콤한 맛이
토스트에 잘 어울리고요.
어느 하나 아쉬운 맛이 없어요.
기본에 충실한 맛 절대 지켜!
최소한의 재료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길거리토스트 레시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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