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껍데기 '트럼프미디어' 폭등 이유

빈껍데기 '트럼프미디어' 폭등 이유

헤럴드포스트 2024-05-01 06:44:20 신고

패러디=DALL·E 3 생성 이미지
패러디=DALL·E 3 생성 이미지

 

트럼프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X(옛 트위터)같은 소셜미디어인 

트럼프미디어(DJT)가 뜻밖에도

일주일새 43% 넘게 폭등해 갸우뚱.

 

트럼프미디어는 매출이 410억달러에

순손실만도 5820만달러에 이르러

최근 우회상장을 하자마자

공매도의 먹잇감이 돼

시가총액이 66억달러로 

우량한 레딧(73억달러) 등과 비슷한데다

트럼프의 오너리스크가 상존해

언제든 주가 폭락을 예상하고 있어 

공매도 세력들이 달라붙어.

 

(공매도란 외상으로 주식을 빌려서

시장에다 판 뒤 주가가  폭락하면

싸게 다시 사서 주식으로 되갚는 방식)

 

하지만 트럼프측은 이를 미리 알고 

공매도 방어에 총력을 기울여 

방어작전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아.

트럼프측은 대주주를 일일이 접촉해

자신의 주식을 임대해주지 않도록

증권사 등에 의사표현을 하도록 유도하고

또 트럼프측은 자사 웹사이트의

질문과 답변(FAQ)에서도 똑같이

 의사표현하도록 적극 권고해. 

 

이와는 별도로 트럼프측은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와 

조세무역위원회, 감독개혁위원회에 

주가조작을 조사해달라고 공문을 보내

공매도 세력들을 괴롭혀.

이미 공매도를 시작한 세력조차도 

주가가 거꾸로 더 오르자 견디지 못하고

싸게 던지고 나가는 일이 벌어져

트럼프미디어의 폭등세를 불러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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