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시가 188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서울시는 선물 구매 등 상품권 수요가 많아지는 시기에 가계 경제에 보탬을 주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음달 3일과 7일, 8일에 자치구별로 지역상품권을 발행한다.
첫날인 3일 오전10시부터 성동구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7일에는 강남구(오전9시), 강북구(오후3시)등 4개 자치구, 8일에는 용산구(오전9시), 관악구(오후6시)등 10개 자치구가 상품권을 판매한다.
서울 전역에서 쓸 수 있는 광역상품권은 6월 초 발행한다.
광역상품권은 월 100만원, 자치구 상품권은 월 150만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은 5%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으며 서울페이+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앱은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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