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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TV 프로그램에 가장 많은 고정 출연을 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024년 4월 21일 콘텐츠 화제성을 조사하는 빅데이터 여론조사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해 방영된 비드라마(파일럿 프로그램 포함) 출연자를 분석한 결과, 전현무가 무려 21편의 TV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했습니다.
이는 연예인 중 최다 기록입니다.
유재석의 5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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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뒤를 이어 장도연과 붐이 17편, 김성주가 15편, 김구라는 13편, 문세윤과 김숙은 11편에 고정 출연했습니다.
이어 이수근·안정환·신동엽·서장훈은 10편에 출연했고, ‘국민 MC’ 유재석은 4편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했습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상파와 종합편성, 케이블 39개 TV 채널에서 방송한 시사, 교양, 예능 프로그램 431편의 출연자 8천31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라며 “스포츠 중계나 음악 순위 프로그램은 제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전현무는 4편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한 국민 MC 유재석보다 5배가 넘는 예능에 출연한 셈입니다.
전현무 회당 출연료, 10년간 수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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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생 현재 나이 46세인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2년 프리랜서 전향 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
<전지적 참견 시점>
, JTBC
<히든싱어>
,
<비정상회담>
등 수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전현무가 활발히 다작을 하는 만큼 그의 출연료와 월 수입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습니다.
과거 전현무는 KBS Cool 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한 달 수입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을 받고 "나도 한 달 수입을 체크해 보려는데 바쁘다 보니 확인이 안 된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는 "전현무의 회당 방송 출연료는 약 700~800만 원 정도로 본다"고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면서 유튜버 이진호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출연료를 산출하면 전현무의 수익이 약 4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광고나 행사비를 제외한 금액이다"라고 추정했습니다.
전여친에 개인카드 줬다는 전현무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한편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던 모델 한혜진과의 공개 연애를 시작했지만, 2019년 3월 결별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전현무는 KBS 아나운서 이혜성과의 공개열애를 시작했습니다. 15살의 나이 차이인 두 사람은 아나운서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이혜성이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전현무와 같은 소속사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결혼설까지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유튜버 이진호가 "전현무가 당시 여자친구에게 '편하게 써라'라며 개인카드를 줬다더라. 업계에서 이 이야기가 돌면서 관계자들이 상당히 놀랐다고 한다"고 전해 결혼설에 더욱 무게가 실렸습니다.
하지만 세간의 추측과 달리 2022년 2월 전현무와 이혜성은 2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솔직히 전현무 스펙이 쩔지", "연예인들 출연료 진짜 대박이구나", "전현무 요새 티비만 틀면 나옴", "능력있는만큼 버는거네", "부럽다", "결혼할 여자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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