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1절' 애창곡 완창하면 金...장민호·장성규 첫 촬영지는?

'2장1절' 애창곡 완창하면 金...장민호·장성규 첫 촬영지는?

국제뉴스 2024-05-01 20:19:06 신고

2장1절 / KBS 제공
2장1절 / KBS 제공

KBS가 준비한 신규 예능프로그램 '2장1절'이 1일 밤 8시 55분 KBS 2TV에서 시청자를 찾아간다. 

'2장1절'은 장민호와 장성규 ‘2장’이 동네 이웃들을 만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애창곡 ‘1절’을 완창하면 금반지도 선물하는 동네 길거리 노래 토크쇼다. 지난해 KBS ‘장바구니 집사들’에서 집사장으로 활약한 트로트 가수 장민호, 방송인 장성규가 이번에는 2장 브라더스로 다시 뭉쳐 ‘넘사벽’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금반지의 주인공을 찾아 2장 브라더스가 방문한 대망의 첫 동네는 가족 같은 이웃사촌들이 모여 사는 ‘서울특별시 성북구’다. 이날 2장은 성북구를 돌며 토박이 어르신부터 진학을 위해 상경한 청춘들까지, 세대를 불문한 동네 게스트들과 예측불허 인생 토크를 나눈다. 

이중 성북천을 따라 걷던 2장이 만난 대학생 커플은 이제 썸 탄지 한 달째! 이들은 토크 시작부터 달달한 눈빛 교환으로 MC들의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급기야 썸녀의 돌직구 발언으로 현장은 초토화되고, 성북천 일대를 넘어 TV 앞까지 이날의 달콤한 설렘이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첫 방송에서는 명품 꿀 보이스의 소유자이자 프로그램 MC인 장민호까지 마이크를 잡는다. 장민호의 가수 인생을 통틀어 사상 최초로 전무후무한 파격적인 장소에서 선보인 역대급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장민호는 “지금까지 이 곡을 이토록 신나게 불러본 적은 없었다”며 만족했다고 전해져, 장민호가 어떤 노래로 무대를 선보였을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와 짜릿한 노래 도전이 어우러진 길거리 노래토크쇼 '2장1절'. 끈끈한 이웃의 정으로 뭉친 성북구에서 과연 금반지의 ‘첫’ 주인공이 탄생할 수 있을지, 1일 수요일 밤 8시 55분 첫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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