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라이즈의 원빈이 몸무게를 공개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보석함 뿌신 서프RIIZING 보석 라이즈②'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홍석천의 보석함' 콘텐츠에는 지난주에 이어 라이즈의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라이즈 원빈, 몸무게 공개.. "너무 가벼운데?"
홍석천은 원빈에게 "제보가 자꾸 들어온다. 하기 싫다고 울었다는데 진짠가?"라고 물었다. 이에 원빈은 "나는 정말 여기 나오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원빈은 "어릴 때부터 미남 소리를 들었나?"라는 물음에 "좀 들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원빈은 스스로의 매력 포인트를 입술로 꼽았다. 이에 홍석천이 "입술을 기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면서도, 원빈의 눈썹 흉터를 보고 안타까워했다. 원빈은 해당 흉터에 대해 "어린 시절 형과 장난을 치다 생긴 거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홍석천은 "굉장한 정보다. 형도 비슷하게 생겼나?"라고 물었고, 원빈은 "나랑 좀 다르게 생겼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원빈의 신체 스펙이 공개되기도 했다. 무게 측정을 하기 위해 홍석천이 원빈을 들어 올렸고, 그는 "복근이 있어서 무게가 나갈 줄 알았는데 가볍다. 62kg 정도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원빈은 "더 적다. 56~57kg 정도 나간다"라고 몸무게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홍석천은 "되게 가볍다"라고 호응했다.
원빈, 라이즈의 공식 비주얼 멤버
한편 라이즈 원빈은 2002년생으로, 올해 23세다. 그는 지난해 9월, 그룹 라이즈의 멤버로 데뷔했다.
원빈은 인스타그램 DM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아,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했다. 당시 원빈은 침대에 누워있었다고 하는데, 학교 가기 싫은 마음에 속는 셈 치고 오디션을 보러 갔다고 한다. 원빈은 폴킴의 '초록빛'을 불러 합격하며 2019년, SM엔터테인먼트에 입사했다.
원빈은 라이즈 내 올라운더 멤버로, 메인보컬인 소희 다음으로 주요 보컬 멤버라고 언급되고 있다. 특히 원빈은 라이즈의 공식 비주얼 멤버로, 팀의 비주얼 센터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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