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개그우먼 김승혜가 동료 개그맨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5월 1일 한 언론 매체는 "김승혜가 동료 개그맨과 6개월 넘게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김승혜는 지난해 겨울부터 결혼을 전제로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서울시내 예식장을 둘러보는 등 결혼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승혜는 해당 매체와의 통화에서 "동료 개그맨과 사귀고 있다. 결혼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대화를 하진 않았다. 나이가 있어서 조심스럽게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김승혜, 김종국과 러브라인 재조명
한편 '미우새' 김종국과 김승혜는 방송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F개벤져스'와 'FC미우새'의 빅 매치가 성사된 가운데 김종국과 김승혜가 만나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바 있습니다.
조혜련이 앞서 한 방송에서 김종국에게 김승혜를 소개팅 시켜주려고 했었말했는데 이에 김종국과 김승혜 사이에 묘한 러브라인이 형성됐습니다.
스튜디오에서 김승혜의 얼굴을 본 김종국 어머니 역시 "예쁘시다"며 미소를 지었고, 이에 모벤져스 또한 "됐다 됐어"라며 좋아했습니다. 김종국 또한 "승혜씨 예쁘시지"라며 감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에 허경환은 "사실 승혜씨가 아깝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종국은 곧장 "내가 봐도 아깝다"며 김승혜를 치켜 세웠습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둘 다 이렇게 소극적으로 하면 안 된다. 공격적으로 하라"며 조언했습니다.
김종국은 1976년생, 김승혜는 1987년생으로 둘은 11살 차이였는데 김승혜는 "어떤 스타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 "종국이 같은 스타일 좋아한다. 멋있으시다"고 직진해 기대를 모았습니다.
다른 멤버들은 이어 "김승혜가 절약정신이 뛰어나다"며 "다른 건 모르겠는데 그것 하나만은 둘이 잘 맞을 것 같다"고 핑크핏 썸을 부추겼고 이를 들은 김종국은 "나는 여자가 막 아낄 필요는 없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어머니께 잔소리하는 걸 봐서 나는 와이프한테 아끼라는 스타일은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들은 다른 멤버들은 "벌써부터 와이프냐"며 설레여 했습니다.
한편 2007년 SBS 신인개그맨 선발대회에서 동상을 수상받은 김승혜는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SBS ‘웃찾사’, KBS2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공개 코미디에서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2021년에는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조세호와 호감을 느끼는 관계로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는데 당시 김승혜는 "조세호가 만날 때마다 남창희를 불렀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승혜는 2022년부터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개벤져스 멤버로 활약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성미와 이경실 등 원년 멤버 하차 당시 새 멤버 선발 시범경기에서 정확하고 힘 있는 킥과 패스를 인정받고 김혜선과 함께 선발됐는데 현재는 FC개벤져스 내에서 끈기 있는 움직임을 바탕으로 우수한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JTBC ‘닥터슬럼프’에도 출연하는 등 활동 범위를 다양하게 넓혀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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