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복근무자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제복근무자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아시아투데이 2024-05-02 15:36: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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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어린이 꿈동산 행사 포스터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어린이들과 제복근무자들이 한 자리에서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행사가 마련된다.

국가보훈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오후 1~6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복근무자와 함께하는 '어린이 꿈동산'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제복근무자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현충탑 참배를 비롯해 명예 제복근무자 임명, 의장대 및 태권도, 인기 애니메이션 음악극 등 각종 공연, 제복근무자 직업 체험, 보훈문화 체험, 놀이동산 등이 진행된다.

명예 제복근무자에는 배우 안보현이 임명된다. 안보현은 최근 방영된 드라마 '재벌×형사'를 비롯해 '태양의 후예' '마이 네임' '군 검사 도베르만' 등 다양한 작품에서 경찰과 군인 등 제복근무자로 활약했다.

육군 의장대의 시범 공연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비행이 진행되고, 오후 1시 50분부터는 제복근무자 소재의 애니메이션 '로보카 폴리 음악극(뮤지컬)'이 공연된다. 오후 2시 50분부터 무도 시범과 해군의장대의 시범 공연도 진행된다.

제복근무자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경찰 오토바이(싸이카)와 순찰차, 소방청의 지진 안전 체험 차량 탑승, 교정본부 호송차 탑승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우리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묘지에서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보훈을 쉽게 이해하고 국가유공자와 제복근무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보훈의 의미와 가치를 일상에서 느끼고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보훈문화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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