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 26세 차이 재벌 2세와 7년 전 결혼! 독특한 이상형 발언도 화제

미스코리아 출신 금나나, 26세 차이 재벌 2세와 7년 전 결혼! 독특한 이상형 발언도 화제

메디먼트뉴스 2024-05-02 21:59: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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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교수 금나나가 재벌 2세와 7년 전 결혼했다는 사실이 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금나나는 7년 전인 2017년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한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6살이며, 윤 회장은 이미 첫번째 부인과 사별한 후 홀로 외동딸을 키우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은 윤 회장 소유의 호텔에서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조용히 진행됐다고 한다.

금나나의 결혼 소식이 늦게 알려진 가운데, 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금나나는 2008년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세포가 반응하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고 한다.

그는 "머리로 생각하는 것,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라기보다 세포 하나하나가 반응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지금까지 단기적으로 세포가 반응하는 사람은 있었지만 장기적으로 끌리는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금나나는 2017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배우 지창욱과 혜민스님을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윤일정 회장은 MDI 레저개발 산하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한 건설업계 대부로 유명하다.

금나나는 2002년 경북대 의대 재학 중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하버드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고, 컬럼비아 대학원에서 영양학 석사, 하버드 대학원에서 영양학, 질병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7년 8월부터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조교수로 활동 중이며, 최근 동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장으로 취임한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다. 이어 2020년에는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얼굴을 비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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