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젊음’ 타기팅 통했나···신규 광고에 호평 ‘일색’

동아제약 ‘젊음’ 타기팅 통했나···신규 광고에 호평 ‘일색’

이뉴스투데이 2024-05-02 2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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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제약]
[사진=동아제약]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동아제약이 최근 선보인 피로회복제 박카스 신규 광고 ‘젊음을 힘껏, 마음껏’에 호평이 이어지자 ‘젊음’ 타기팅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첫 선을 보인 박카스 신규광고는 7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45만회를 넘어섰다. 또 온에어 4일 만에 인기광고를 소개하는 TV CF 사이트 HOT 100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광고는 기존 박카스가 보여준 광고와는 다른 형식의 반전요소를 녹여 박카스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광고에서는 한 청춘이 여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치 여행사 광고를 떠올리게 하지만 ‘이 광고는 박카스 광고’라는 반전 효과를 삽입, 브랜드에 각인효과를 더했다.

젊음을 응원하는 메시지 또한 인기요인으로 꼽힌다. 과거 박카스 광고는 ‘꼭 가고 싶습니다’, ‘젊음, 지킬 것은 지킨다’ 등의 유명 카피를 생성하며 패기있는 청춘들의 삶을 응원해 인기를 끌어 왔다. 이번 광고에서도 청춘의 도전을 응원하는 모습을 그리며 고물가·취업난에 허덕이는 젊은 세대들에게 젊음이 가지는 활력과 가능성을 전달했다.

광고를 본 누리꾼들은 “낙차 큰 변화구 같은 반전”, “중간에 반전이 있는 점이 좋았다”, “청춘에게 전달하는 힘을 잘 표현했다”, “광고에서 대놓고 광고라고 언급하는 게 신선했다”, “광고모델과 함께 소통하는 느낌을 받았다”, “박카스 광고가 젊어지기만 한 게 아니라 여전히 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동아제약 관계자도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인 박카스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광고는 2편으로 제작해 먼저 선보인 여행편에 이어 곧 나올 후속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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