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비시즌' 현아, 과거 김밥 한 알로 버텼던 건강 악화 고백…“지금은 좀 쪘다”

'시즌비시즌' 현아, 과거 김밥 한 알로 버텼던 건강 악화 고백…“지금은 좀 쪘다”

메디먼트뉴스 2024-05-02 23:32: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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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현아가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2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어디 가요, 오빠” 10년 만에 현아에게 해명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 영상에는 현아와 가수 비가 함께 출연하여 과거 인연과 현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비의 앨범에 수록된 노래 '어디 가요 오빠'로 인연을 맺었다.

영상 속에서 비는 현아에게 "내가 미국병에 빠졌을 때다. 그때 현아에게 민폐를 끼쳤다"라고 사과의 말을 건넸다. 이에 현아는 환하게 웃으며 그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현아는 과거보다 지금이 더 예뻐졌다는 칭찬을 받자 "지금은 좀 쪘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녀는 과거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스케줄 할 때 김밥 한 알 먹고 버티고 이런 것 때문에 26살 때부터 건강이 악화됐다. 그때 40kg였다. 무대를 정말 잘하고 싶은데 잘 해내지 못하겠더라."라고 당시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털어놓았다.

현아는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인한 건강 악화를 겪으면서 "그때부터 소소하게 행복한 것이 감사할 일이란 걸 깨닫게 됐다"라고 말했다.

현재는 음반 성적보다는 무대 자체를 즐기고 있다고 밝힌 그녀는 "현존하는 현역분들과 무대 위에 서는 것만으로 행복하다는 걸 알려준 사람이 엄정화 언니였다. 최근 대화할 기회가 생겨 좋은 영향을 받아 곡에 반영했다. 선배님의 노래인 '초대'도 샘플링을 했다"라고 말하며 현재의 행복을 전했다.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인해 건강을 해친 경험을 딛고 일어선 현아는 현재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추구하며 빛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의 그녀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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