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회부터 ‘베드신 2번’…역대급 짜릿한 드라마 탄생했다

첫회부터 ‘베드신 2번’…역대급 짜릿한 드라마 탄생했다

TV리포트 2024-05-03 07:37:44 신고

[TV리포트=유소연 기자] 중국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아이치이(iQIYI)의 첫 번째 자체 제작 오리지널 태국 BL 드라마 ‘마이 스탠드잇 : 언컷 버전’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태국 BL 드라마 ‘마이 스탠드인 : 언컷 버전’의 1화 에피소드가 공개된 가운데, 해당 드라마를 두고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특히 첫 회에 무려 두 번의 베드신이 등장해 팬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드라마는 스턴트맨 조가 인기 배우 통의 액션 연기 스턴트 대역 촬영 중 와이어가 끊어져 사고를 당한 후 깨어나 보니 다른 사람의 몸을 하고 있는 것부터 시작된다. 이때 공교롭게도 깨어난 남자의 이름도 조였다.

평소 인기 배우 통을 짝사랑하고 있던 밍은 통의 등을 닮은 조를 보고 두말없이 포옹을 했다가 우연히 서로를 알아가게 된다. 이때 조 역시 밍을 보고 호감을 느낀다.

하지만 밍이 짝사랑 하고 있는 통은 자신의 누나 메이의 남자친구였다. 즉, 누나의 남자친구를 짝사랑 하고 있었던 셈이다. 밍은 매형이 될 통과 식사하는 자리를 피하기 위해 조의 차를 타고 그의 집까지 따라간다. 이때 밍은 “나랑 하고 싶지 않냐”라고 ‘심쿵’멘트를 날리며 조와 열정적으로 사랑을 나눈다.

‘마이 스탠드인 : 언컷 버전’은 아이치이에서 매주 금요일 10시에 공개된다.

한편, 해당 드라마는 펩시 반천 워라셋 아리가 감독을 맡았으며 업 푸미팟 이암사콘, 품 푸리판 쌉생사왓, 포르셰 타나톤 짜런랏따나폰, 지라킷 타와라웡, 인탓 나팟 차럼폰팍디 등이 출연한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아이치이(iQIYI)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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