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로맨스 연기 못 볼 듯"... 배우 김수현, 하필 이제서야 터진 과거 노상방뇨 행적에 네티즌 '경악'

"이제 로맨스 연기 못 볼 듯"... 배우 김수현, 하필 이제서야 터진 과거 노상방뇨 행적에 네티즌 '경악'

오토트리뷴 2024-05-03 09:23: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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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을 통해 로맨스 연기의 대명사로 자리한 김수현의 과거가 화제다.

▲김수현 (사진=tvN '눈물의 여왕', 골드메달리스트)
▲김수현 (사진=tvN '눈물의 여왕', 골드메달리스트)

최근 김수현은 김지원과 함께 눈물의 여왕에서 3년차 부부로 등장하며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의 아들 백현우(김수현)역을 맡아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눈물의 여왕은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인 24.8%를 달성하며 커다란 인기 속에 종영했다. 김수현은 <해를 품은 달> , <별에서 온 그대> 이후로 다시 한 번 글로벌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이에 과거 김수현의 싸이월드 시절 미니홈피가 다시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대한민국에 '미니홈피 붐'을 일으켰던 싸이월드는 당시 수많은 연예인들의 흑역사를 대거 생성하며 '싸이월드 감성'이라는 단어를 탄생시켰다.

▲김수현의 미니홈피 다이어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수현의 미니홈피 다이어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수현 역시 과거 미니홈피를 통해 다소 민망한 게시글을 상당수 올린 바 있다. 그는 "나 때문에 슬퍼하고, 죽고 싶어 해야 돼. 후회도 해야 돼. 나한테 참견해서도 안 돼. (생략) 자, 이제 날 사랑해 봐. 못할 거면 매정하게 버려" 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많은 대중들의 '공감성 수치'를 불러 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김수현은 지인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에 속옷 차림의 사진을 게재해 현재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 외에도 길거리에서 노상방뇨를 하거나 친구들과 욕설을 주고 받는 등 어린 시절의 행동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어 곤욕을 치뤘다.

▲방송에 소개된 김수현의 속옷 사진 (사진=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에 소개된 김수현의 속옷 사진 (사진=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

김수현의 속옷 사진이 올라왔던 해당 쇼핑몰은 이후 폐업 수순을 밟았다. 김수현의 지인이었던 쇼핑몰 운영자는 "쇼핑몰 회원들과 수현이에게 진심으로 죄송하고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줘서 쇼핑몰을 더 이상 운영할 수 없다"는 내용의 사과를 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네티즌들은 "어렸을 때는 그럴 수 있지", "범죄만 안 저지르면 됨", "다른 애들에 비하면 김수현은 진짜 순수한 거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한 2024년 5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하며 연일 최고 주가를 자랑하고 있다.

lhn@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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