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안랩(053800)은 올해 1분기 지능형 위협(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신규 고객사를 연이어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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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이번 1분기 동안 △반도체 기업·대기업 △보험∙캐피탈 등 금융사 △방산∙원자재 등 제조 기업 △지자체∙공사 등 공공기관 △건축∙건설사 △IT 기업 등에 안랩 MDS를 공급했다.
안랩 측은 "최근 기업을 노린 랜섬웨어 및 알려지지 않은 보안 위협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최적화된 탐지∙대응 기능을 제공하는 안랩 MDS가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며 "파일 실행 보류 기능으로 파일 분석 완료 전까지 해당 파일의 PC 실행을 보류해 악성코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안랩 MDS는 다양한 운영체제(OS) 환경의 샌드박스에서 파일을 실행해 악성 행위를 탐지하는 APT 대응 솔루션이다. 윈도우 11∙리눅스 등 다양한 OS 환경의 분석 공간을 최대 150여개 이상 제공하며 HTTP/2 트래픽에서 파일 추출도 가능하다.
김학선 안랩 전무는 "보안 위협 동향과 고객의 소리에 기반해 지속적으로 안랩 MDS의 기능을 고도화해 국내외 다양한 고객이 지능형 보안위협에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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