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요양병원,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 크게 개선

에덴요양병원,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 크게 개선

메디먼트뉴스 2024-05-03 12:1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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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두 원장의 뉴스타트주간
서대두 원장의 뉴스타트주간

[메디먼트뉴스 이상백 기자] 에덴요양병원이 화도 포천간 고속도로 개통과 대성에서 상계동을 잇는 98번 국지도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에덴요양병원(병원장 임영준)은 천혜의 환경에 자리잡고 있어 조용하며 공기가 좋아 암 환우들이 많이 찾고 있지만, 지리적으로 한적한 곳이기에 방문에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려 수도권임에도 멀게 느껴지곤 했다.

그러나 최근 수도권 제2고속도로 중의 하나인 화도 포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연이어 대성리에서 상계동을 잇는 98번 지방도 터널 공사 완공으로 수동에서 오남까지 4차선 도로가 개통되면서,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대폭 감소해 에덴요양병원에 입원한 환자와 에덴을 찾는 고객에게 경제적·시간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도로 개통 전에는 에덴요양병원에서 마석까지 18km 거리에 40분 정도 소요됐으나, 현재는 마석역과 오남역까지 20분으로 소요 시간이 단축됐다. 특히 많은 환우들이 진료차 자주 내원하는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40~4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환우들의 본병원 방문도 수월해졌다.

한편 에덴요양병원은 2024년을 ‘뉴스타트 회복의 해’로 정하고 뉴스타트 주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 주자로 강연을 이끈 서대두 원장은 뉴스타트 실천으로 건강을 회복한 치유사례를 제시하며 생활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고 독려했다.

또한 지난 4월 11일 환우를 위한 사랑의 듀엣 공연행사를 열었다. 신나는 가곡과 요들송 등 환우들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로 준비된 시간을 통해 잠시 투병의 고단한 시간을 활기 넘치고 환의 가득한 시간으로 이끌었다. 특히 암을 이긴 사람들이 함께 모인 그룹 ‘아미사’의 찬조 출연과 간증은 환우들에게 치유에 대한 기대와 확신을 더 해 주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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