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미친 중원’ 구축할까…‘바이아웃 1억 파운드’ 브라질 MF 영입 ‘자신’

아스널, ‘미친 중원’ 구축할까…‘바이아웃 1억 파운드’ 브라질 MF 영입 ‘자신’

인터풋볼 2024-05-03 12:57:01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스널이 브루누 기마랑이스(26‧뉴캐슬 유나이티드) 영입을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영국 ‘팀 토크’는 “아스널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기마랑이스의 대형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에두 가스파르 스포츠 디렉터는 해당 거래에 진정한 믿음을 갖게 됐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계속해서 “기마랑이스는 뉴캐슬에서 행복하고 정착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를 떠나고 싶지 않지만, 기회가 된다면 아스널이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은 기마랑이스에게 최소 8,000만 파운드(약 1,370억 원)의 가격표를 붙였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질 국적의 미드필더 기마랑이스는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올림피크 리옹을 거쳐 지난 2022년 1월 이적료 4,160만 파운드(약 710억 원)에 뉴캐슬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로 4년 반이었다. 곧바로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기마랑이스는 2021-22시즌 후반기에 프리미어리그 17경기(5골 1도움), 2022-23시즌 PL 32경기(4골 5도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 7경기, 잉글랜드 FA컵 1경기(1골)를 소화했다. 특히 리그와 리그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에 챔피언스리그 티켓과 준우승을 안겼다. 올 시즌에도 46경기 5골 8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이 2년 더 늘어나 2028년 6월까지로 설정됐다. 수많은 러브콜 속 도장을 찍었다. 복수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 첼시, 리버풀 등이 기마랑이스를 노렸다고 밝힌 바 있다.

기마랑이스를 향한 관심은 끊이질 않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펼치는 아스널과 맨시티가 맞붙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만 발동하는 1억 파운드(약 1,710억 원)의 바이아웃이 존재한다. 두 구단에는 문제없는 액수다.

‘팀 토크’에 따르면 아스널 구단은 기마랑이스와의 계약 성사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특히 그간 좋은 영입을 이뤄낸 가스파르 스포츠 데릭터가 ‘믿음’을 갖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만약 아스널이 기마랑이스를 영입하게 된다면 다음 시즌 중원 조합이 데클란 라이스-브루누 기마랑이스-마르틴 외데고르가 된다. 엄청난 중원을 구축하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