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사를 대표하는 간판 IP들을 하나의 전장으로 불러들인 신작 ‘엑스디파이언트’가 오는 5월 21일 정식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사진=유비소프트
‘엑스디파이언트’는 유비소프트가 개발 중인 F2P(Free to Play) 기반 1인칭 슈터 신작으로, 유비소프가 보유한 각종 슈터 시리즈의 설정을 하나의 게임으로 결합하는 시도가 더해진 게임이다.
작중 등장 예정인 ‘세력’의 구분이 그 핵심으로, ‘파 크라이6’에서 등장한 게릴라 ‘리베르타드’, ‘고스트 리콘’을 대표하는 ‘팬텀’, ‘스플린터 셀’을 상징하는 삼안 고글이 돋보이는 ‘에셜론’, ‘더 디비전’의 세력 중 하나인 ‘클리너’, ‘와치독스’의 해커 집단 ‘데드섹’ 등 총 6개 세력이 이를 대표하고 있다.
앞선 개발 당시부터 유비소프트표 올스타 게임으로 관심을 모았던 가운데, 유비소프트는 3일 게임의 정식 출시 일정과 향후 계획 일부를 밝혔다. 먼저, 오는 5월 21일 정식 출시와 함께 게임은 프리시즌의 형태로 이용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엑스디파이언트’의 프리시즌에서는 총 14개 맵과 5개 게임 모드를 제공하며, 등장 세력 가운데 ‘데드섹’은 별도 구매 혹은 해금 과정이 요구된다. 프리시즌은 6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3개월 주기의 시즌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매 시즌에는 하나씩의 신규 세력과 각각 3종의 신규 무기 및 맵이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엑스디파이언트’는 오는 5월 21일 PS5, Xbox 시리즈 X/S,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