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신부라면 눈여겨 봐야할, 자크뮈스 웨딩 컬렉션!

5월의 신부라면 눈여겨 봐야할, 자크뮈스 웨딩 컬렉션!

바자 2024-05-03 18:42:03 신고

프렌치 미니멀리즘을 표방하는 자크뮈스에서 공개된 “르 마리아쥬 (Le Mariage, 결혼)” 컬렉션. 2022년 테마에서 첫 번째 영감을 받은 디자이너는 2024년 봄, 처음으로 본격적인 웨딩 컬렉션을 선보였다.
Image/ Oliver Hadlee Pearch, Styling/ Katie Burn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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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의 시선을 사로잡는 작은 흰색드레스, 하객들의 관심을 받을 시크한 가운 등으로 구성된 브라이덜 컬렉션은 남프랑스의 소나무 아래에서 열리는 결혼식, 지중해 해변에서의 휴일, 밤 하늘 별 아래에서의 저녁 식사에서 영감받아 여름 시즌에 경험할 수 있는 순간을 담아냈다. 다양한 웨딩드레스와 함께 깔끔한 가방과 슈즈로 룩을 완성한 게 특징.
Image/ Oliver Hadlee Pearch, Styling/ Katie Burn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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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컬렉션에는 신랑과 신부를 위한 수트, 셔츠도 포함되어 있다. 반면 하객룩으로는 클래식한 블랙, 깨끗한 화이트, 센슈얼한 브라이트 레드로 구성된 레디 투 웨어와 액세서리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폴카 도트, 플라워 아플리케로 장식적인 요소를 담아냈다. 하우스의 아이코닉 한 치키토 백과 밤비노는 여름 계절과 딱 맞는 루쥬 컬러로, 르 쁘띠 밤비무는 스트로 소재로 완벽한 서머 룩을 선보인다.
Image/ Oliver Hadlee Pearch, Styling/ Katie Burn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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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뮈스는 ‘르 마리아쥬’와 함께 신부가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하객들과 함께 즐거운 결혼식을 할 수 있도록 해변 골프장 그린에서 열린 결혼식을 담은 경쾌한 무드의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 팔레트가 익숙하다면 지난 2월 생 폴 드 방스에서 공개한 최신 컬렉션 ‘레 스컬프쳐스 (Les Sculptures(조각들))’ 에서 직접 가져온 웨딩드레스들이 있기 때문. 2022년 가을/겨울, 자크뮈스가 처음으로 결혼식에 바친 찬가를 떠올리게 하는 오리지널 웨딩드레스도 포함되어 있다.

Image/ Oliver Hadlee Pearch, Styling/ Katie Burnett
Image/ Oliver Hadlee Pearch, Styling/ Katie Burnett


웨딩, 사이먼의 표현 영역


화이트 드레스는 2010년대 초, 첫 컬렉션부터 브랜드 컬렉션에서 반복되는 주제였다. 2022년 사이먼 포르테 자크뮈스와 그의 파트너 마르코 마에스트리는 약혼하며, 디자이너의 머릿속에는 하얀 드레스를 모티프로 한 컬렉션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것. 8월 27일 프로방스에서 열린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가족과 친구들이 많은 의상을 착용했다.
Image/ Oliver Hadlee Pearch, Styling/ Katie Burn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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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보다 앞서 같은 해 6월, 프랑스 카마르그 살랭 드 지로에서 열린 2022 가을 컬렉션에서는 새하얀 소금산 위로 미묘한 룩과 베일, 화이트 플라워 디테일이 더해진 아이템들로 쇼를 선보였다. 라 미니로브 보치올로 미니드레스와 같은 일부 실루엣은 유행의 흐름에서 벗어나 오늘날 선보이는 브라이덜 컬렉션에 그 흔적을 남겼다. 단 하루의 ‘예스'가 영원한 ‘예스'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서.
Image/ Oliver Hadlee Pearch, Styling/ Katie Burnett
Image/ Oliver Hadlee Pearch, Styling/ Katie Burnett
국내 스토어에서는 롯데백화점 본점 단독으로 출시하며, 4월 16일 (화)부터 판매하고 있다.

*위 기사는 바자 FR 기사를 신디케이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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