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이 향기로 물든 찬란한 계절. 셀러브리티 패션으로 알아보는 플로럴 패턴 룩의 싱그러움과 화사함.
▼싱그러움을 완성하는 플로럴 패턴 룩▼
카일리 제너
보는 것만으로도 싱그러운 기운을 물씬 안겨주는 컬러풀 프린트의 효과. 검은 바탕에 탐스럽게 핀 화려한 꽃과 텍스처를 표현한 꽃송이를 섞어 한층 화사하고 화려한 느낌을 안겨주는 베르사체의 보디컨셔스 미니 드레스로 단숨에 서머 룩을 완성한 카일리 제너의 스타일링.
케이티 페리
심플한 화이트 탱크톱에 이국적인 무드의 빛바랜 플로럴 프린트 미디스커트를 더해 에스닉한 스타일을 연출한 케이티 페리. 톱의 네크라인과 스커트의 헴라인에 장식된 크리스털 장식으로 보다 매혹적인 아름다움을 완성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플로럴 프린트의 매력은 의외의 다채로움에 있다. 실제로 핀 듯한 생동감 넘치는 화사함도 매력적이지만 그래픽적인 꽃무늬로 키치하면서도 걸리시한 분위기를 뽐낼 수 있기 때문이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선택한 플라워 탱크톱이 그 증거로, 걸크러쉬 룩을 지향하는 이들의 데일리 룩으로 제격일 듯하다.
세라 미셸 겔러
페미닌 룩을 대표하는 플라워 프린트의 정석. 사라 미셸 겔러가 바캉스를 위해 선택한 플로럴 드레스는 스커트 밑단의 티어드 주름과 가슴 부분의 레이스업 장식으로 사랑스러움을 살린 산뜻한 블루 컬러 선 드레스.
제니퍼 로페즈
플로럴 프린트로 기대할 수 있는 끝판왕은 아무래도 우아함이 흐르는 여신 룩이 아닐까. 제니퍼 로페즈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킨 시폰 소재 핑크빛 플로럴 맥시 드레스에 컷아웃 디자인이 더해져 관능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가 흘러넘친다.
에디터 이혜민(프리랜서)
사진 @kyliejenner, @katyperry, @taylorswift, @sarahmgellar, @j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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