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까지 만나볼 수 있는 럭셔리 브랜드 전시 3

올해 7월까지 만나볼 수 있는 럭셔리 브랜드 전시 3

노블레스 2024-05-03 20:05:08 신고

장인 정신으로 채워진 브랜드의 전시들이 세계 각지에서 펼쳐지고 있다. 올해 7월까지 만나볼 수 있는 전시를 소개한다.

▼세계 각지에서 열린 럭셔리 브랜드 전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장인정신이 가득한 까르띠에의 컬렉션들을 직접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가 서울에서 시작됐다. 이번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전시는 2019년 도쿄국립신미술관에서 처음 진행된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전시다. 브랜드의 오랜 역사를 쌓아온 아카이브 작품들 그리고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 소장품들까지 약 300점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공간은 작품들이 탄생한 시간을 중심으로 ‘소재의 변신과 색채’, ‘형태와 디자인’, ‘범세계적인 호기심’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전시뿐만 아니라 ‘키즈 워크샵-숨겨진 보석 캐기 및 나만의 목걸이 만들기’, ‘시대별 주얼리의 스토리 강의’ 등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기간: 6월 30일까지
장소: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 컨퍼런스 홀
홈페이지: 

돌체앤가바나 <From the Heart to the Hands>
올해, 하우스 최초의 전시를 진행하게 된 돌체앤가바나는 브랜드 창립자인 도메니코 돌체와 스테파노 가바나의 창작물 소개부터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수작업의 가치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전시물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브랜드의 근원인 이탈리아 문화를 영감으로 삼았다. 타이틀의 의미처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탄생시키는 ‘심장’부터 형태를 제작하는 ‘손’을 거쳐서 만들어진 두 창립자의 창작물을 만나볼 수 있다. 총 10가지 공간으로 이루어졌으며 핸드메이드, 전통 유리 공예 예술, 레오파드, 디보션 등 테마별로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다.
기간: 7월 31일까지
장소: 밀라노 팔라초 레알레
홈페이지: 

티파니 앤 코 <Tiffany Wonder>
티파니 앤 코의 187년 역사와 전통을 관람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 이번 전시는 약 300여 점의 하우스의 마스터 피스를 비롯해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경이로운 컬렉션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메종 고유의 장인 정신과 창의성을 느낄 수 있다. 전시는 하우스의 정체성, 유산, 창의성, 그리고 장인 정신에 중점을 둔 다양한 10가지의 테마들로 구성되어 있다. 버드 온 어 락 브로치 첫 작품부터 오팔 드래곤플라이 브로치, 아이코닉한 컬렉션들까지 만나보고 싶다면 이번 6월까지 도쿄를 방문해 보자.
기간: 6월 23일까지
장소: 도쿄 노드 갤러리
홈페이지: 
 


에디터 정다은(jde@noblesse.com)
사진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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