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강제추행 논란에 과거 노사연 향한 '나쁜 손' 재조명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강제추행 논란에 과거 노사연 향한 '나쁜 손' 재조명

살구뉴스 2024-05-04 05: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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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나운서이자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유영재가 자신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수 노사연에게 신체 접촉을 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재조명되었습니다.
 

유영재, 과거 재조명

사진=유튜브 뿡어랑 사진=유튜브 뿡어랑

2024년 5월 3이 다수의 SNS에는 2016년 경기 과천시에서 열린 SBS 러브FM ‘유영재의 가요쇼’ 공개방송 영상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상에서 유영재는 가수 노사연과 함께 무대에 올랐는데, 돌연 유영재는 손을 뻗어 노사연의 손을 잡더니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진=유튜브 뿡어랑 사진=유튜브 뿡어랑

이후 유영재가 다시 노사연의 손을 잡으려고 했지만 노사연은 이를 뿌리치고 다른 관객들에게 악수를 건넸고, 객석을 도는 내내 노사연을 따라다니던 유영재가 그의 등, 허리, 팔꿈치 등에 손을 올리려고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유영재, 선우은숙과 재판 싸움 시작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24년 4월 5일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최근 협의 이혼을 위한 법적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남남이 됐다고 알리며 결혼 생활의 끝을 알린 바 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였으나, 이후 유영재가 삼혼, 양다리, 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등의 논란에 휩싸이면서 2024년 4월 23일 선우은숙이 유영재에 대한 고소장을 경기 분당경찰서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2023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선우은숙 언니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이와 함께 유영재와의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유영재, 해명했지만 결국...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유영재는 2024년 4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는 선우은숙이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 프레임을 내게 씌웠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이대로 내가 죽으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밝힌 그는 삼혼, 사실혼 논란 등에 대해선 “선우은숙을 처음 만나는 날 저의 두 번째 혼인 사실을 밝혔다”“선우은숙 역시 결혼 이전의 서로의 과거에 대해서는 문제 삼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더팩트 사진=더팩트

하지만 선우은숙 측이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고 반박하면서 여론이 기울었고, 유영재의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후 유영재는 심각한 우울증 증세를 보이며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에서 응급 입원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진 바 있습니다.

유영재, 선우은숙과 결혼 생활은?

사진=동치미 사진=동치미

2023년 3월 2일 MBN에서 방영된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선우은숙은 재혼 후 처음으로 유영재에게 서운함을 토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시댁에 추석이든, 명절이든 항상 갔다. 저 사람 혼자 간 적이 없다.""제가 너무 아픈데 이 사람이 해줄 게 없다고 집을 나갔을 때 너무 섭섭했다."고 서운함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진=동치미 사진=동치미

또한, 2024년 3월 16일 '동치미'에서 선우은숙은 “요새 사실 힘들다. 생각이 틀리다. 서로 모르니까 힘들다 얘기를 많이 했다”라며 남편과의 안 좋아진 관계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노사연이 스킨십 하는 거 쳐내는 듯", "내가 민망하다", "어떤 사회자가 가수를 쫓아 다니면서 손을 잡냐?", "남편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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