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통영 간 고속도로에 위치한 산청휴게소는 지난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지리산 청정 명품 산청딸기제품을 판매함으로써 산청 지역 특산물인 ‘산청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딸기작목반 45여 농가들의 참여로 농가 소득 증대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청딸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산청휴게소 제공. |
산청휴게소 딸기 페스티벌에서는 컵 딸기, 딸기쥬스, 딸기라떼, 딸기에이드, 딸기청, 딸기잼 등 다양한 딸기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구매고객에게는 매일 선착순으로 딸기모종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휴게소를 방문한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 만드는 바람개비와 어린이음료 무료증정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고 가정의 달 맞이 각종 판매 제품 2+1 증정행사도 병행해 진행하는 등 많은 방문 고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성희 대표는 “산청휴게소는 연간 약 2500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오가는 곳으로 산청지역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의 길을 열어가며 휴게소를 방문하는 누구나 만족하는 휴게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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