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헤일로] 카렌짱의 러브우마 프렌치토스트

[쿠킹헤일로] 카렌짱의 러브우마 프렌치토스트

시보드 2024-05-04 13:34:01 신고

[시리즈] 쿠킹헤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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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다.
요리하기 좋아하는 토레나다.

며칠 전 파카튜브에 여러 레시피들이 올라왔다.
취미가 요리인 입장에서 참을 수 없었기에 바로 따라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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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들도 타 요리에 비해 간단하고 집에 이미 구비중인 재료들도 있어서 카렌의 요리를 선택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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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시작부터 난관이었다.

생긴건 바게트 인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바게트로 프렌치토스트를 만들면 부드러워지는게 아니라 질겅질겅 질긴 식감이 날거 같았다.

그래서 잘 읽어보니 소프트 프랑스 라고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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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10개 6500원 짜리 한봉다리 배달시켰다.
어째서 이름이 소프트 바게트가 아니라 소프트 프랑스 인걸까

안타깝게도 크기가 레시피에 나온 빵에 반도 안되는 작은 크기인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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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으면 양을 늘리면 된다
빵은 4세트를 썰고, 딸기와 블루베리도 세팅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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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 소스도 일단 유튜브에서 가르쳐주는대로 만들어놨다.

집에 일반 백설탕은 없고 비정제 모스코바도 설탕 밖에 없었는데
이게 문제였는지 내 실력이 문제였는지 중간에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위의 사진은 첫 트라이때 개망한 사진이며 쓸만한 캬라멜 소스는 3트째에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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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실패는 뒤로하고 본격적으로 메인에 들어가자

계란과 우유, 설탕이 원 레시피 이지만
본인은 추가로 바닐라 에센스와 시나몬 파우더도 넣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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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팬에 버터를 두르고 빵을 계란물에 충분히 적셔 구워주면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반쪽씩 따로따로 구우면 모양을 잡기 힘들것이 당연했기에 본인은 빵 사이에 이쑤시개를 꽂아 모양을 잡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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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이 그나마 잘 나온 두 조각은 앞으로 드러내고
영 모양이 안나온 친구들은 적당히 가려지도록 아래로 깔았다.

이제 앞서 준비한 과일과 소스, 그리고 슈가파우더를 뿌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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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짱의 러브우마 프렌치토스트 완성이다.


나름대로 열심히 꾸며보고자 한 플레이팅이지만 원본과 붙혀놓으니 다소 고로시 당하는 느낌이 있다.

하지만 맛은 있었다.
맛있었으면 그만 아닐까






내일만 버티면 3일 연휴가 찾아온다
다들 푹 쉬고 내일 불금 잘 이겨내길 바라고
봐줘서 고맙다


우마무스메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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