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주년 맞은 메이플스토리 “4월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기 되찾았다”

21주년 맞은 메이플스토리 “4월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기 되찾았다”

이뉴스투데이 2024-05-04 18:00:00 신고

[사진=넥슨]
[사진=넥슨]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넥슨의 ‘메이플스토리’가 지난 4월 18일 진행된 ‘스우’ 리마스터 업데이트와 21주년 이벤트 ‘빅토리아 컵’에 힘입어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PC방 통계 서비스 ‘더 로그’ 기준 지난 22일에는 점유율 5.01%로 대폭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고,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대화가 활발히 이뤄지는 등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는 게 넥슨의 설명이다. 이 같은 성과에는 풍성한 게임 콘텐츠와 이용자 친화적 이벤트, 국내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는 김창섭 디렉터의 밀착소통 액션 등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평을 받았다.

 

◇높은 완성도 ‘스우’ 리마스터와 대규모 21주년 이벤트로 인기몰이

김창섭 디렉터는 지난 4월 11일 정식 업데이트에 앞서 약 2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열고, 테스트 월드에 업데이트되는 콘텐츠 및 이벤트에 대한 내용과 기획 의도를 상세하게 소개했다. 1만6000명이 넘는 시청자가 지켜본 가운데 김창섭 디렉터는 “실시간으로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메이플스토리를 즐기는 많은 이용자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업데이트”라고 말했다.

넥슨은 이후 18일에 적용된 정식 업데이트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고 강조했다. 특히 보스 ‘스우’의 전투, 기믹, 일러스트, 이펙트 등 리마스터 퀄리티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고, 현물 경품과 각종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는 ‘스우’ 클리어 이벤트가 진행돼 이용자들의 승부욕과 성취감을 자극했다.

이와 함께 ‘메이플스토리’의 서비스 21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이벤트 ‘빅토리아컵’이 열렸다. 풍성한 아이템, 경험치 보상과 혜택을 제공하는 인게임 이벤트를 비롯해 각종 기프티콘 등 매일 3000개의 일일 선물과 넥슨캐시, 노트북, 스마트폰 등 현물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하는 웹 이벤트 ‘빅기프트샵’ 또한 높은 참여율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커뮤니티에서는 ‘빅토리아컵’ 이벤트 미션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보상의 획득 방법을 정리하는 게시글이 활발히 공유됐다. 이외에도 ‘명예의 훈장’ 및 ‘심볼 교환권’ 사용 편의성 개선, 보스 리워드 기간제 아이템 유효기간 일 기준 통일 등 이용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각종 편의성 개선을 실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유도했다.

 

◇김창섭 디렉터의 독창적 소통 행보, 연계 이벤트로 열띤 호응

지난 4월 18일 업데이트 당일 저녁, 익스트림 ‘스우’가 정식으로 오픈 되자 김창섭 디렉터가 게임 속에 NPC ‘GM마이크’로 나타나 ‘스우’에 도전하는 이용자와 소통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김창섭 디렉터는 익스트림 ‘스우’에 도전하는 이용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넥슨캐시’를 선물하고, 보스 대기 맵에서 추가 경험치 100% 버프 효과를 부여했다.

이후 해당 맵으로 김창섭 디렉터를 찾아온 모든 캐릭터에게도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게임 속으로 이용자를 찾아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김창섭 디렉터의 독창적인 소통 행보에 채팅창과 커뮤니티에선 실시간으로 관심과 후기가 지속됐다.

4월 25일에는 익스트림 ‘스우’를 1인 파티로 격파한 선착순 100명의 이용자에게 특별한 기념 아이템과 메이플 포인트 선물이 주어지는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시작 전부터 주요 커뮤니티에 익스트림 ‘스우’ 공략을 위한 팁을 공유하는 게시글이 게재하며 이벤트 시작 전부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이벤트가 시작되고 클리어에 성공한 이용자의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하자 커뮤니티에서는 ‘모두가 하나의 콘텐츠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축제 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는 후기가 이어졌다. 

국내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는 김창섭 디렉터는 “많은 용사님께서 만족하실 수 있도록 풍성한 규모의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며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만큼 앞으로도 콘텐츠를 통해 꾸준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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