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남편, 항암 치료에도 수치가 떨어지던 이유..."치료제와 비아그라 섭취하며 불륜" (+충격 실화)

암투병 남편, 항암 치료에도 수치가 떨어지던 이유..."치료제와 비아그라 섭취하며 불륜" (+충격 실화)

살구뉴스 2024-05-04 23:3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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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걸린 남편이 바람피운 사례가 알려지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최근 조인섭 이혼 전문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조변과 신세계로'에서 누리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한 누리꾼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드라마 아시나요? 실제로 비슷한 사례가 꽤 있다고 들었는데 변호 해보셨을까요?"라고 물었습니다.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암 말기 투병 중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는 내용의 드라마입니다.
 

"실제로도 꽤 있다"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에 대해 조 변호사는 "실제로 그런 사건이 꽤 있다. 암 걸린 배우자를 두고 바람을 피우는 경우뿐만 아니라 심지어 본인이 암에 걸렸는데 바람을 피우는 경우도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조인섭 변호사는 "부인이 지극정성으로 간병해 줬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남편이 바람을 피웠고 심지어 항암치료제 먹으면서 비아그라까지 먹으니까 수치가 뚝뚝 떨어졌다"는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인은 '남편이 왜 이렇게 건강이 계속 안 좋아지나' 간병했는데 여자가 있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또 조 변호사는 사람 만나는 곳은 어디에서나 부정행위가 이뤄진다고 주장했는데, 게스트로 출연한 이준헌 변호사도 "어느 모임이든 간에 남녀가 만나면 항상 부정행위가 벌어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그중 가장 불륜이 많은 장소는 운동 동호회다. 운동하면서 만나는 분들이 진짜 많다. 탁구, 등산, 배드민턴, 검도, 태권도, 헬스 등 너무 많다. 부부 동반 모임에서도 부정행위 하는 사람이 많다"고 전하면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모든 모임에서 부정행위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혼 1순위 사유 '불륜'

JTBC '부부의 세계',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JTBC '부부의 세계',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또다른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는 한 방송에서 이혼 1순위가 '불륜'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해 7월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양 변호사는 "이혼 사유 1순위는 불륜이다.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며 "대부분 가정에 충실하면서도 뒤로 바람피우는 분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충격 받은 사연이 있다. 아내가 출산 후 조리원에 들어가지 않느냐. 조리원에는 동기 문화가 있다"며 "퇴소 후 친해진 동기 중 이혼한 산모가 있었다. 혼자 몸조리 하는 게 안쓰러워 남편을 시켜 '방에 과일 좀 갖다주고 와' '집에 데려다 주고 와' 등 호의를 베풀었는데 둘이 눈이 맞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치료하는 와중에 약을 먹어가며 불륜한다고? 이건 뭐", "아우 짜증나", "현실이 더 지독하다", "저런 인간들은 도대체 결혼을 왜 한거냐", "한번만 바람피는 사람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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