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결혼 발표와 동시에 광희 언급한 모습에 모두 분노..."축의금 안 잊었지?"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결혼 발표와 동시에 광희 언급한 모습에 모두 분노..."축의금 안 잊었지?"

살구뉴스 2024-05-05 02: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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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준영 SNS / 광희ㅡ SNS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문준영이 결혼 소식을 알리며 광희에게 축의금을 언급한 가운데 해명이 이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문준영, 9월 결혼 예정

사진=문준영 SNS

2024년 4월 2일 문준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저 드디어 결혼이란 걸 하겠다고 하는 사람을 이제야 진짜 여자 사람을 만났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그의 생일이 9월이다. 9명으로 시작한 인생을 9월의 어여쁜 신랑 신부로 인사드리겠다”라고 알리면서 “멤버들! 나 첫 번째로 간다. 약속 지켜라! 맨 처음 결혼하는 멤버한테 축의 시원하게 하기로 한 거 안 잊었지?”라고 멤버들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결혼 축하한다고만 하지 말고 말로만. 축의금 뱉은 말 지키자. 자료 영상 있다 광희야”라고 덧붙였는데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며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문준영, 루머 강경대응

사진=문준영 SNS

2024년 4월 8일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인터넷상에 떠도는 악플,허위사실 유포,게시물들 포함하여 개인 ID, 익명성의 커뮤니티들을 상대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선처없이 강력 대응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가 결혼을 발표하고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문준영과 '제국의 아이들' 멤버의 사이가 멀어졌다"는 내용의 루머와 함께, 예비 신부의 신상 관련 게시글이 떠돌며 많은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사진=문준영 SNS 사진=문준영 SNS

이에 문준영은 故이선균을 해시태그하며 "우리나라는 형법 307조 1항에서 사실적시 명예훼손을 명시하고 있기에, 설령 사실인 내용을 공공연하게 드러냈다고 할지라도 명예가 훼손됐다면 게시자를 처벌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준영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고인을 언급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은데", "화난 건 이해되는데 굳이 고인 언급을?"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축의금 언급은 헤프닝

사진=문준영 SNS 사진=문준영 SNS

문준영은 2024년 4월 30일 서울에서 신곡 발매 쇼케이스에서 지난 축의금 발언에 대한 해명도 함께 공개했는데, 그는 "그건 해프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가 코로나19 때 12주년이었는데 멤버들과 얘기한 게 당시에 화상 통화가 유행하니 각자 스케줄이 바쁘겠지만 우리도 만나서 팬들한테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고 했다”라고 말을 잇기도 했습니다.

사진=문준영 SNS 사진=문준영 SNS

이어 “당시에는 저의 사건이 있기 전이었고, 결혼할 생각도 없었다."고 말한 문준영은 "우스갯소리로 했던 거고, 멤버들한테 그런 마음이었으면 아마 멤버들을 못 볼 것 같다”라며 “가볍게 하는 말조차도 무겁게 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됐다. 그 부분은 주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1989년 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문준영은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하면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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