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으로 죽임당한 ‘정말 착한’ 청년의 억울한 사연 …

층간소음으로 죽임당한 ‘정말 착한’ 청년의 억울한 사연 …

유머갤럭시 2024-05-05 06:42:23 신고

 수원에서 올해 5월에 벌어진 사건임.

 옆집 사는 가해자가 자꾸 층간소음이 들린다며, 옆집의 피해자에게 시비를 검.

 착한 피해자는 자기 점심시간까지 빼서 층간소음이 있는지, 왜인지 찾으려고 노력하고(관리인이나 집주인과도 통화하고 소통해서 해결하고자 함) 왠만큼 착하지 않으면 못할 요구들까지 다 들어줌 (가해자 X끼는 피해자 집에도 멋대로 쳐들어감).

 문제는 그 소음이 주변 이웃들은 모두 듣지도 못한, 그 집에서 정말 귀기울여서 들어야 하는 수준의 미세한 소음이라는 것.
 그럼에도 피해자는 정말 선하다 싶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함.

 그렇게 피해자가 가해자 씹X끼와 이야기하던 중에 ‘자신을 기분 나쁘게 했다며’ 피해자의 온 몸을 찔러서 죽임.

 (근데 나중에 전문가가 보니까, 그 소음은 가해자의 보일러 가동소리와 패턴이 비슷하다는 것을 추정한 것은 오마이갓)

 이렇게 착하고 건실한 청년 한 명이, 꿈에 그리던 정비소를 차린지 얼마 되지 않아 잔인하게 죽임당함.

 그리고 가해자 씹XX는 아직 신상공개도 안 되고, 당연히 피해자 가족에게는 제대로 된 사과도 안 하고, 변호사 잔뜩 사서 억울하다고 형량 내리려는 목적의 반성문만 써내고 있음.

 보다가 혈압 올라서 댓글 보니까 그 형이 올린 사연이 있어서 같이 캡쳐함. 나는 진짜 빡쳐서 탄원서까지 쓰고옴. 하지만 에펨 규칙상 그런거 금지니까 따로 링크는 안 올렸음.

 진짜 사회에 정신병X 새X들이 많고, 그 새X들이 사고쳐도 신상공개는 피해자만 당하고 살인자는 반성하지 않아도 변호사 잘 쓰고 초범이면 대충 형 받고 멀쩡히 사는 사회가 제대로 된 사회인가 싶음.

 가해자 X끼 법의 처벌 못 받으면 진짜 천벌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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