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오전부터 밤 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나, 오전부터 밤 사이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다.
오늘까지 수도권·서해5도, 강원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충북과 광주·전남·전북,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울릉도·독도, 그리고 북부를 제외한 제주도 등에서는 2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북부는 5~30㎜이 예보돼있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내외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15~2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수원 14도, 춘천 15도, 강릉 19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4도, 대구 18도, 부산 17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6도, 춘천 17도, 강릉 22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다.
한편, 식후 급격한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라면 혈당 스파이크를 의심할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는 식후 급격한 혈당 상승을 의미하는데 무기력감, 식후 참을 수 없는 졸음, 강하고 잦은 허기가 대표 증상이다.
당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지속 반복될 경우 혈관과 내부 장기가 부담을 받아 여러 질병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정확한 상태는 당화혈색소 검사로 알 수 있다. 당화혈색소 수치가 5.8% 이상이라면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혈당 스파이크는 아침에 발생하기 쉽다. 수면 중 유지된 공복 상태에서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기 때문이다. 또 운동 부족이나 노화 역시 혈당 스파이크를 부추기는 위험요인이다.
혈당 스파이크의 예방을 위해선 식생활 습관의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탄수화물과 당지수가 높은 음식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의 규칙적인 섭취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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