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내리는 비는 6일에도 전국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은 비 내리는 한 거리의 모습. /사진=뉴스1
지난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30~80㎜ ▲강원내륙·산지 30~80㎜ ▲강원동해안 10~50㎜ ▲대전·세종·충남·충북북부 30~80㎜ ▲충북중·남부 20~60㎜ ▲광주·전남·전북 30~80㎜ ▲부산·울산·경남·경북북부내륙 30~80㎜ ▲대구·경북·울릉도·독도 20~60㎜ ▲제주 50~150㎜ ▲제주북부 30~80㎜ 등이다. 곳에 따라서는 예보된 양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최저기온은 13~19도, 최고기온은 15~26도 등의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5도 ▲강릉 19도 ▲대전 15도 ▲대구 18도 ▲전주 16도 ▲광주 15도 ▲부산 17도 ▲제주 16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18도 ▲대구 24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22도 ▲제주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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