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에서 모델이 스위스 시계브랜드 ‘브레게’의 신규 모델 ‘레인 드 네이플 민트’를 홍보하고 있다.(사진=갤러리아백화점) |
갤러리아백화점 서울 명품관에서 모델이 스위스 시계브랜드 ‘브레게’의 신규 모델 ‘레인 드 네이플 민트’를 홍보하고 있다.(사진=갤러리아백화점) |
투르비용(중력으로 인한 시간 오차를 줄여주는 장치)을 최초로 발명한 브레게는 1775년 세워진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로 ‘현대 시계의 역사’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기술력으로 유명하다.
국내 처음 선보인 ‘레인 드 네이플 민트’는 천연 화이트 머더 오브 펄(자개) 소재의 다이얼 안에 121개의 다이아몬드가 스노우 세팅(다양한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빈틈없이 촘촘하게 세팅하는 기법)돼 있어 화려함을 더한다. 6시 방향엔 서양배(pear) 모양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어 눈길을 끈다. 가격은 7000만원대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레인 드 네이플 8939’와 ‘쁘띠 플뢰르’를 전시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3억원대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Copyright ⓒ 브릿지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