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尹 지지율 30.3%, 첫 영수회담에도 반등 없어… 국힘 32.1% 민주 36.1%

[리얼미터] 尹 지지율 30.3%, 첫 영수회담에도 반등 없어… 국힘 32.1% 민주 36.1%

폴리뉴스 2024-05-06 11:25:16 신고

[출처=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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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지난 주에 비해 0.1%P 오른 30.3%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기간 윤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있었으나 지지율 반등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6.1%(1.0%P↑), 국민의힘 32.1%(2.0%P↓), 조국혁신당 13.4%(0.1%P↓), 개혁신당 5.4%(0.8%P↓)로 나타났다.

尹, 서울서 20%대 지지율.. PK 30.2% TK 36.4%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4명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전주 보다 0.1%P 오른 30.3%(매우 잘함 14.5%, 잘하는 편 15.8%)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4%P 오른 65.5%(매우 잘못함 54.4%, 잘못하는 편 11.1%)로 집계됐다.

[출처=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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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26일) 30.1%(부정 평가 67.2%)로 마감한 후, 30일(화)에는 30.2%(0.1%P↑, 부정 평가 65.3%), 2일(목)에는 30.5%(0.3%P↑, 부정 평가 65.7%), 3일(금)에는 30.3%(0.2%P↓, 부정 평가 65.6%)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TK와 PK에서는 하락세가 지속됐다.

부산·울산·경남(3.1%P↓, 33.3%→30.2%, 부정평가 65.6%)과 서울(3.0%P↓, 30.0%→27.0%, 부정평가 68.0%), 대구·경북(1.5%P↓, 37.9%→36.4%, 부정평가 57.9%)에서 하락했고, 대전·세종·충청(6.9%P↑, 34.0%→40.9%, 부정평가 54.0%), 광주·전라(1.4%P↑, 17.2%→18.6%, 부정평가 76.7%)에서는 상승했으나 큰 의미는 없었다.

연령대별로 20대(2.8%P↑, 26.5%→29.3%, 부정평가 65.0%)와 30대(1.9%P↑, 27.2%→29.1%, 부정평가 67.9%)에서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20%대였고, 40대(2.4%P↓, 22.2%→19.8%, 부정평가 76.7%)와 50대(1.0%P↓, 27.8%→26.8%, 부정평가 70.9%)는 하락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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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수도권서 국힘에 우위.. 60대 민주 35.3%·국힘 38.3%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6.1%(1.0%P↑), 국민의힘 32.1%(2.0%P↓), 조국혁신당 13.4%(0.1%P↓), 개혁신당 5.4%(0.8%P↓), 새로운미래 2.5%(0.7%P↑), 진보당 0.8%(0.8%P↓)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9.6%P↑), 광주·전라(8.7%P↑)에서 상승했고 인천·경기(3.8%P↓)와 대전·세종·충청(6.5%P↓)에서는 하락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서울(5.7%P↓), 인천·경기(4.9%P↓), 광주·전라(2.9%P↓)에서 하락했고 부산·울산·경남(4.6%P↑), 대전·세종·충청(6.7%P↑)은 상승했다.

서울은 민주 39.2%·국힘 31.6%, 인천·경기 민주 37.8%·국힘 28.7%로 수도권은 민주당이 우세했고, 대전·세종·충청(민주 31.0%·국힘 38.6%)과 부산·울산·경남(민주 27.6%·국힘 41.5%)은 국민의힘이 우세했다.

[출처=리얼미터]
[출처=리얼미터]

연령별로는 민주당은 50대(9.8%P↑)와 70대 이상(3.4%P↑), 60대(2.8%P↑)에서 상승했고 40대(2.5%P↓)와 20대(4.6%P↓), 30대(4.8%P↓)는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50대(6.6%P↓), 30대(3.3%P↓), 60대(2.2%P↓)에서 하락했고 20대(3.4%P↑)는 상승했다.

이로써 20대는 민주 29.4%·국힘 26.2%, 30대 민주 35.1%·국힘 26.6%, 40대 민주 44.6%·국힘 26.4%, 50대 민주 42.2%·국힘 25.2%로 민주당이 우세했고, 60대에서도 민주 35.3%·국힘 38.3%로 오차범위 내 팽팽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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