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없는 르노코리아가 탐낼만한 르노 ‘심비오즈(Symbioz)' 연말 시판

신차 없는 르노코리아가 탐낼만한 르노 ‘심비오즈(Symbioz)' 연말 시판

M투데이 2024-05-06 11:30:20 신고

르노 C세그먼트 SUV  하이브리드 '심비오즈'
르노 C세그먼트 SUV  하이브리드 '심비오즈'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프랑스 르노가 소형 SUV E-TECH 하이브리드 심비오즈(Renault)를 공개했다. 이 차는 올 연말 유럽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심비오즈는 길이 4,410mm, 폭 1,797mm, 높이 1,575mm, 중량 1,500kg 미만으로, 클리오 기반의 르노 캡처와 쿠페형 SUV 아르카나 사이에 위치하는 C세그먼트 SUV다.

캡처와 동일한 CMF-B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르노 클리오 E-테크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 최고출력 143마력의 파워를 발휘한다.

외관 디자인은 캡쳐와 유사하며, 그릴에 적용된 패턴이 차별성을 강조했다.

실내도 르노의 구글기반 기반 OpenR Link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세로형 10.4인치 터치스크린, 캡쳐와 유사한 디자인의 대시보드를 갖췄다.

뒷좌석은 뒤로 160mm까지 슬라이딩이 가능해 최대 221mm의 무릎 공간을 제공하며, 트렁크 용량도 492리터에서 최대 624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고, 뒷좌석을 완전히 접으면 최대 1,582리터까지 수납공간이 늘어난다.

심비오스 최고급 아이코닉 에스프리 알파인 모델에는 블라인드 대신 자동 착색 일렉트로크로믹 글래스가 사용된 솔라베이 선루프가 제공된다. 이 사양은 현재 세닉 전동모델에만 제공된다.

심비오즈에는 후방자동비상제동과 안전 코치를 포함한 총 29개의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제공되며, 매직 버튼은 최대 6개의 맞춤형 ADAS를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 옵션은 1.6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 멀티모달 자동 변속기, 2개의 전기 모터 및 1.2kWh 배터리를 결합, 최대 145마력, 61.4mpg의 공식 연비를 제공하는 르노의 E-Tech 풀 하이브리드 145 시스템이 제공된다.

르노는 이 모델의 경우, 도심 주행에서 약 80%의 시간을 전기로 구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배터리 충전을 유지하는 E-Save 버튼이 적용된 캡쳐 E-Tech의 시스템과 동일하다.

심비오즈는 올해 말부터 유럽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보급형 모델의 시판가격은 3만유로(4392만 원) 미만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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