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팬의 무례한 농담에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강민경은 최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방송 도중 '큼큼을 많이 하신다. 금연하셔라'라는 댓글을 본 뒤 "이게 재미있어? 이런 말이?"라고 정색했다.
이어 강민경은 "안 웃기다. 참 이런 농담 많이 하더라. 저는 담배 농담 정말 싫어한다"라며 "저 담배 안 피운다"고 강하게 소신발언을 했다.
해당 내용이 뒤늦게 알려진 뒤 많은 이들이 강민경의 따끔한 일침에 공감과 응원을 보냈다. 특히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성 연예인에게 흡연 여부를 농담으로 물어보며 곤란하게 만드는 상황이 종종 있었고, 마치 여성의 흡연을 흠처럼 보는 분위기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강민경의 일침에 공감했다.
누리꾼들은 "강민경 대쪽같네", "흡연하든 말든 저런 농담 정말 별로", "강민경 할말 제대로 했네 너무 공감", "웃기지도 않는 농담에 웃어줄 필요는 없다" 등의 응원을 전했다.
한편,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의류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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