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낳고 식욕 잃었다" 한가인...'청정 입맛'에서 완벽 타락

"둘째 낳고 식욕 잃었다" 한가인...'청정 입맛'에서 완벽 타락

뉴스클립 2024-05-06 19:49: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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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출처: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배우 한가인이 청정 입맛에서 완전히 타락한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밖')에서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남프랑스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명절 맞이한 4인방

이날 프랑스에서 명절을 맞은 멤버들은 부르고뉴 와인과 곁들일 저녁 메뉴로 푸짐한 명절 잔칫상을 준비했다. 프랑스 식재료를 이용해 불고기, 잡채, 모둠전을 구현해 냈다. 

출처: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출처: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명절 분위기를 즐기던 네 사람 중 라미란은 조보아를 향해 "시집 언제 가냐. 올해 나이가 몇이냐"라며 상황극을 펼쳤다. 이에 조보아는 "그 얘기 듣기 싫어서 안 오려고 했건만"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타락한 한가인

출처: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출처: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음식을 완성하고 술잔을 기울였다. 조보아는 "가인 언니 제대로 망가졌다. 술까지 마스터했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한가인은 "술 마시지, 빵 먹이지, 고기 매일 주지, 콜라 먹지, 이제 커피만 먹으면 나 종합 선물 세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빵 터트렸다.

라미란은 "약간 망가뜨리는 게 좋더라고"라고 말했으며 한가인은 "완벽히 속세에 찌든 느낌이다"라고 해탈했다.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 한가인은 아침부터 직접 빵을 샀다며 멤버들에게 권유했다. 이에 라미란은 "너 정말 타락했구나"라며 웃었다. 한가인은 "나 여기서 나쁜 짓을 너무 많이 배우는 것 같다. 빵도 먹고"라고 말했다.

출처: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출처: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심지어 라미란과 조보아의 속삭임에 한가인은 커피까지 마셨다. 한가인은 "약간 진한 티 같다. 향이 좋다"라고 평했다. 이어 "제가 진짜, 정말 믿을지 모르겠지만 둘째를 낳고 식욕을 잃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여기 오니까 너무 뭐가 먹고 싶다. 맨날 '밥 먹기 싫어' 이랬는데"라고 고백했다.

파리로 향한 4인방

이후 4인방은 낭만의 도시 파리로 향했다. 에펠탑과 파리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숙소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즐겼다. 또한 빵지순례를 돌며 배를 채우기도 했다.

눈 앞에 펼쳐진 에펠탑을 본 류혜영은 "나 에펠탑 왔어"라며 감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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